슬기로운 ‘카피스’생활 -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 투어러
2021.02.21
때는 바야흐로 이천이십일년 겨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러 가게들이 문을 닫고, 밤 9시 이후 거리에선 인적이 사라졌다. 재택근무를 강제하는 회사도 많아졌다. 하지만 모두가 재택근무를 반기는 건 아니다. 집에 노트북 하나 편하게 펼쳐놓을 내 공간이 없는 어머니, 아버지들은 “제발 회사에 출근하게 해달라”고 시위라도 할 판이다. 그렇다고 카페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요즘 카페엔 1시간 이상 못 있는다. 그래서 찾은 대안은 바로 자동차! 그런데 어떤 차가 일하기에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