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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엔트리급 SUV ‘베뉴’...4월 공개, 하반기 출시

영어로 ‘장소’ 의미 ‘베뉴’...특정지명의 기존 SUV와 차별화, 특정되지 않은 열린 장소 되도록 명명

2019.03.27

 

현대자동차가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갖추고 올해 하반기 전세계에 출시할 예정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의 차명을 베뉴(VENU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베뉴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한다. 현대차는 “베뉴 내부 공간은 물론 베뉴와 함께 도달할 장소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며, “베뉴가 엔트리 SUV라는 점을 고려해 특정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한 기존 현대차 SUV 라인업과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기존 현대차 SUV 모델명은 코나(KONA), 투싼(TUCSON), 싼타페(SANTAFE), 팰리세이드(PALISADE) 등 미국의 휴양지와 고급 주택지구 등 특정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정해왔다.

 

이에 비해 ‘베뉴’는 고객이 있고 싶은 장소, 또는 고객이 인생에서 도달하고 싶은 곳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개별 고객의 인생목표와 지향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열린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트리 SUV 주고객층은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거나 Y, Z세대로 대표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기 때문에 특정지역으로 한정하는 대신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정했다”고 말했다. 참고로 밀레니얼 세대는 Y세대(1980년대 초반~1990년대 중반 출생)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가리키는 말이다. 더불어 “베뉴는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안전 사양, 활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엔트리 SUV시장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미국 동부 현지시간으로 4월 17일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생중계해 전세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터넷 생중계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통해 베뉴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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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고정식PHOTO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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