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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가 궁금하다

2020년 출시될 르노삼성 XM3가 너무 궁금해 르노 디자인 총괄 로렌스 반 덴 애커를 만났다

2019.05.03

로렌스 반 덴 애커 르노 디자인 총괄

 

XM3 인스파이어는 SUV인가? 세단인가?카테고리를 규정하고 싶진 않다. 두 보디 형태가 가진 장점만을 조화하려 했다. 이게 나쁘다고 생각할 수도,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고객들이 카테고리에 상관없이 XM3 인스파이어를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돌이켜보면 르노는 다른 브랜드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때 성공했다.

 

XM3 인스파이어와 아르카나가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비슷한 것 같다.기본 콘셉트에선 비슷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디테일이 꽤 다르다. 현지 한국 디자이너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예를 들면 보디 컬러나 그릴, 범퍼, 도어 아랫부분, 외관 라인들이 그렇다. 첨단 사양을 선호하는 한국 시장을 고려해 인포테인먼트나 조명 기술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 사실 겉보다 인테리어 디자인이 더 차이가 큰데 이번에 보여줄 수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언제쯤 한국에서 만날 수 있을까?2020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서울모터쇼에 전시된 쇼카와 양산차는 휠 사이즈나 사이드미러를 제외하곤 디자인적으로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모터쇼에서 XM3 인스파이어를 본 사람이라면 나중에 길에서 양산차를 보더라도 단번에 알아볼 정도로 말이다. 어떤 엠블럼을 달고 나올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현재로선 르노삼성의 태풍 로고일 확률이 높다.글_박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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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 편집부PHOTO : PEN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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