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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2019] 인피니티가 그리는 미래, 인피니티 QX50 에센셜 AWD

가변압축비 엔진을 얹은 인피니티 납시오!

2019.05.08

 

독자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신형 QX50은 아마도 지난 1989년 Q45 세단이 등장한 이래 가장 중요한 인피니티 모델일 것이다. 왜냐고? 인피니티가 따끈따끈한 중형 SUV에 닛산의 혁신적인 VC-터보 엔진(역사상 최초로 상용화된 가변압축비 엔진이다)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예상한 대로 QX50의 4기통 2.0ℓ 엔진은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큰 화젯거리였다. 비록 이 차가 성능 중심의 SUV는 아니지만, 우리가 짜놓은 시승 코스의 와인딩 로드와 몇몇 젖은 도로에서 272마력짜리 엔진은 충분한 힘을 전달했다. 섀시는 극심한 코너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했다.

 

“VC 엔진의 힘이 아주 탁월하고 매우 민첩해. 회전수를 올릴 때 엔진음도 꽤 훌륭하고.” 누델루스가 말했다. 플로이드도 이 말에 동의했다. “동력이 전달되는 느낌이 조금 이질적이고 힘이 갑자기 전달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CVT 때문인 것 같아. 하지만 전반적으로 대단히 잘 달려. 외곽 도로를 달리는 능력도 뛰어나. 때때로 승차감이 뻣뻣하지만 경쟁 모델보단 확실히 나아.”

 

겉모습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QX50이 오늘날 인피니티의 디자인 중 가장 날카롭다고 평했다. 비록 누델루스는 앞부분이 그의 취향에 비해 너무 번쩍거린다고 했지만 말이다. 그는 이렇게 지적했다. “아마도 인피니티 중 가장 잘생긴 모델일 거야. 하지만 크롬으로 장식한 앞모습은 좀 과해 보여.”

 

QX50의 실내는 색이 풍부하고 대비되는 프리미엄 소재가 마구 뒤섞여 있다. 인피니티의 이상한 팔레트는 이 차의 팬과 비판론자들을 똑같이 대하는 것 같다. “QX50을 운전할수록 더욱 맘에 들어. 여러 소재가 조합된 실내도 금세 적응되고. 적어도 실내는 (좋은 의미에서) 대담해. 새로운 소재와 표면 처리가 신선함을 유지하려는 인피니티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와세프가 말했다. 저네카는 “다섯 가지 색과 소재가 뒤섞인 실내가 끔찍하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냈지만.

 

QX50이 올스타 최종 후보에 들기 위해서는 훌륭한 엔진과 날카로운 디자인 이상의 것이 필요했지만 아쉽게도 그렇진 못했다. 그래도 신형 QX50은 인피니티의 확고한 미래를 잘 대변하고 있다.글_Conner Gol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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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편집부PHOTO : Andrew Tr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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