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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2019] 충분한 매력쟁이, 마쓰다6 시그니처 에디션 2.5ℓ 터보

힘과 품질이 모두 업그레이드됐다

2019.05.17

 

<오토모빌> 편집부가 가장 좋아하는 차가 마쓰다6라는 건 더 이상 새로운 사실도 아니다. 만듦새와 스타일이 훌륭할 뿐 아니라 엔진 사운드도 좋고 운전재미도 뛰어나다. 하지만 편집장은 언제나 마쓰다의 기본형 4기통 2.5ℓ 자연흡기 엔진의 출력이 부족하다는 불평을 했다. 2018년형 마쓰다6는 2.5ℓ의 엔진 배기량은 그대로 두고 터보차저를 더하는 처방을 내렸다. 그 결과 최고출력이 253마력, 최대토크가 42.9kg·m로 높아졌다. 이 정도면 V6 엔진을 얹은 경쟁자들과도 붙어볼 만하다. 새로운 엔진과 함께 프런트 그릴을 키우고 보닛 모서리를 깎았다. 립 스포일러도 정교하게 붙였다. 우아하고 심플한 실내도 호평을 받았다. 이 정도는 윗급 모델에서나 볼 수 있는 품질이다.

 

 

“아주 영리하게 구성했네.” 골든이 말했다. “실내 품질이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나 접할 수 있는 수준이야. 소재 선택과 조합도 훌륭하고 계기반도 나무랄 데 없어.” 와세프는 그의 감수성을 한껏 드러냈다. “마쓰다6는 훌륭해. 아주 훌륭해. 이전에 꿈꿨던 모든 것들을 전부 이룬 것 같아. 게다가 미처 이루지 못했던 운전재미까지 이뤄냈지.” 성능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보빙던의 평가가 가장 구체적이다. “섀시가 아주 훌륭해. 그 덕에 주행성능도 좋고 차체 제어 능력도 탁월해. 날카롭고 아주 가벼워. 그런데 엔진이 너무 무뎌. 그게 큰 흠이야. 토크도 상당하고 심지어 엔진은 매끄럽게 잘 만들어졌지. 단지 드라마틱한 구석이 없어 지루하게 느껴진다는 게 문제야. 또 이상하게도 섀시 반응은 훌륭한데 여기에 얹은 엔진이 쾌활하게 돈다는 느낌보다 무겁게 돈다는 느낌이야. 지나친 토크가 운전재미를 낮추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마쓰다6가 비록 별 다섯 개를 받지는 못했지만 우리 모두를 홀리기엔 충분했다. “이미 좋은 차였는데 이번에 이뤄낸 업데이트는 상당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겠어.” 존슨이 맺음말을 했다. “여전히 중형 세단에선 최고라고 할 수 있어. 게다가 이번엔 엔진 출력까지 올라갔잖아. 물론 전부터 내내 말했던 불만이긴 하지만 업그레이드된 게 어디야.” 만약 알파로메오 줄리아를 사기엔 예산이 부족하다면 마쓰다6가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다.글_Rory Jurnec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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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모터트렌드>편집부PHOTO : Andrew Tra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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