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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는 차 안에서 읽기 좋은 자동차 소식!

아우디가 터프한 매력이 물씬한 A1 시티카버를 공개했다

2019.09.10

 

그냥 A1이 아니에요아우디가 콤팩트 해치백 A1의 오프로드 버전 A1 시티카버를 공개했다. A1 스포트백을 기반으로 디자인한 A1 시티카버는 근육질의 터프한 모습을 위해 휠아치를 깊게 파고, 검은색 몰딩을 더했다. 앞뒤 범퍼 아래에는 은빛 스키드 플레이트도 달았다. 서스펜션을 4cm 남짓 들어 올려 콤팩트 SUV처럼 보이기도 한다.

 

 

실내는 전형적인 아우디 디자인이다. 대시보드가 살짝 운전자 쪽으로 기울었는데, 가운데 8.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달렸다. 운전대 너머로는 지도와 다양한 주행 정보를 보여주는 아우디 버추얼 콕핏이 보인다. 아래를 편평하게 만든 D컷 운전대가 스포티한 분위기를 돋운다. 디스플레이를 감싼 알루미늄 장식이나 도어 안쪽을 장식하는 알루미늄 패널은 둥글게 테두리를 굴리지 않고 직선으로 처리했다. 그래서 남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난다.

 

 

최신 모델인 만큼 첨단 장비도 풍성한데, 대시보드 아래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를 놓는 것도 잊지 않았다. 다이내믹 패키지에는 새빨간 캘리퍼를 갖춘 브레이크 디스크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다이내믹 핸들링 시스템, 사운드 액추에이터, 조절식 댐퍼를 갖춘 서스펜션이 포함된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는 오토와 다이내믹, 이피션시, 인디비주얼의 네 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제공한다. 참, 휠도 18인치로 큼직하다. 유럽 시장에선 오는 가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고급진 차고애스턴마틴이 고객의 주문에 따라 맞춤 디자인하고 설계하는 차고 ‘자동차 갤러리 앤 하우스’를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디자인 팀이 고객의 요구 사항을 꼼꼼히 듣고 원하는 대로 차고를 설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말대로라면 거대한 수족관 위나 물속에 있는 것처럼 차고를 디자인할 수도 있고, LED 조명이 비처럼 쏟아지는 한가운데 내 차를 전시할 수도 있다.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차고는 집의 나머지 부분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애스턴마틴이 디자인한 맞춤형 차고는 자동차를 충분히 과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내 차를 소중한 곳에 전시하고 뿌듯해할 수 있도록 해줄 겁니다.” 애스턴마틴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마렉 라이히먼의 말이다.

 

 

괴력의 F-150포드가 전기 픽업트럭의 견인력에 대한 우려를 없애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F-150의 수석 엔지니어 린다 장이 올 일렉트릭 F-150 프로토타입으로 2019년형 F-150 42대를 실은 화물칸 열 대를 견인한 거다. 이날 올 일렉트릭 F-150이 끈 차의 무게는 모두 합해 453톤이 넘는다. F-150은 포드의 간판 픽업트럭이자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픽업트럭이다. 포드는 2020년부터 완전히 새로운 F-150 하이브리드를 판매할 예정인데 전기 파워트레인을 얹는 올 일렉트릭 F-150 모델도 곧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모델이 내연기관을 얹은 모델 못지않은 성능을 보인다는 걸 입증하기 위해 이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새로운 F-150은 혁신성뿐 아니라 기존 F-150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만한 견고함과 기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포드 관계자의 말이다.

 

 

태양광 지붕을 얹었어요현대가 태양광 지붕 충전 시스템을 얹은 첫 번째 자동차를 선보였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얹힌 이 시스템은 태양만 있으면 운전하는 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하루 동안 배터리의 30~60%를 충전할 수 있다는 게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붕에 얹힌 실리콘 태양광 패널이 태양광을 흡수해 전기에너지로 바꾸면 컨트롤러가 표준 전압으로 변환해 배터리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태양광 지붕 기술은 현대차가 깨끗한 모빌리티 제공업체로 어떻게 나아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 기술로 고객은 배출가스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보디기술센터장 양희원 전무의 말이다.

 

 

충전은 지붕에서다임러 버스가 독일 만하임에 있는 버스 공장에 전기버스 e시타로(eCITARO)를 위한 충전 시설을 마련했다. 보통의 전기차처럼 충전 케이블로 충전할 수도 있지만 버스 지붕에 얹힌 집전장치를 지상에서 5m 높이에 있는 충전 장치에 연결해 충전할 수도 있다. 케이블 충전기의 전력은 150kW이며, 지붕에서 충전하는 집전 충전기 전력은 300kW다. 충전 시설에는 네 개의 충전 공간이 있는데 네 곳에 모두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는 장치가 기본으로 있고, 두 곳에 지붕에서 충전할 수 있는 장치가 추가로 있다.

 

 

폭스바겐의 첫 번째 컨버터블 SUV폭스바겐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신형 티록 카브리올레의 모습을 미리 공개했다. 티록 카브리올레는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컨버터블 SUV다. 비틀과 골프의 전통에 따라 두 개의 도어와 직물로 된 지붕을 얹고 있는데, 9초 만에 컨버터블로 변신할 수 있다. 시속 30km까진 달리면서 여닫는 것도 가능하다. 엔진은 최고출력 115마력을 내는 3기통 휘발유 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150마력을 내는 4기통 휘발유 터보 엔진 두 가지다. 앞바퀴굴림 모델만 있으며,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고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디지털 계기반과 11.7인치 디스플레이로 이뤄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IB3)도 옵션으로 넣을 수 있다.

 


 

 

빛나는 옵션

쌍용 베리 뉴 티볼리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요즘 시승차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애플 카플레이다. 특히 수입차는 내비게이션 지도가 티맵이나 카카오내비처럼 세밀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카플레이가 있는 차에 탈 땐 가장 먼저 카플레이를 연결한다. 쌍용 베리 뉴 티볼리는 60만원을 주면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넣을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를 연결했을 때 스마트폰 화면이 그대로 계기반에 뜨는 신박한 옵션이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USB로 연결하고 디스플레이에서 카플레이를 선택하면 카플레이 화면이 계기반에 나타난다. 티맵이나 카카오내비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그 지도도 그대로 계기반에 뜬다. 지금껏 숱하게 카플레이를 써봤지만 티볼리처럼 계기반에 카플레이 화면을 띄우는 건 처음이다. 계기반에서 바로 지도를 볼 수 있으니 고개를 돌릴 필요가 없어 좋다. 아, 이것 때문에 ‘헤드 투 헤드’에서 티볼리의 손을 들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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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서인수PHOTO : 각 제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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