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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2020년형 투싼 출시...‘가심비’ 채울 수 있을까?

가솔린 모델에 엔트리 트림 스마트 신설...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도 가세

2019.10.11

 

현대자동차가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년형 투싼을 출시한다.

 

2020년형 투싼은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며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췄다. 최근 가솔린 엔진의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한 셈이다. 실제 올해 1~9월 판매된 투싼 중 가솔린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32%였다. 지난해 연간 판매비중이었던 14% 보다 18% 포인트 상승했다. 참고로 기존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중간 트림인 모던부터 구입 가능했다.

 

 

아울러 2020년형 투싼은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을 대신해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춘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새로 선보였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유광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여기에 스마트 파워테일 게이트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등도 기본 적용했다.

 

 

또한, 기존에는 중간 트림인 모던에서부터 적용할 수 있었던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과 LED 주간주행등, 도어 포켓 라이팅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넣었다. 유광 크롬 가로바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밖에 현대차는 고객 판매 데이터를 분석,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옵션 조합을 패키지로 묶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던 초이스는 앞좌석 열선시트와 앞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한 옵션 패키지다. 베스트 초이스는 모던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8인치 내비게이션과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 앞좌석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의 옵션을 개별 구매할 때와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2020년형 투싼의 가격은 가솔린 1.6T 엔진 기준 스마트 2255만원, 모던 2391만원, 인스퍼레이션 2898만원이다. 여기에 디젤 1.6 엔진을 선택하면 150만원, 디젤 2.0 엔진을 선택하면 199만원이 추가된다. 모든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부가세 포함 가격이다.

 

 

한편, 투싼은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8월 자동차 판매 집계 전문업체인 ‘포커스투무브’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월드 베스트셀링카 랭킹'에 따르면 투싼은 25만7559대로 글로벌 순위 14위를 기록했다. 국산 브랜드 차량 중 세계 판매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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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고정식PHOTO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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