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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베스트 드라이버스 카, 특별한 그랑프리가 열렸다!

<모터트렌드>가 뽑은 최고의 드라이버스 카 6대를 모아 작은 그랑프리를 열었다

2019.12.23

‘모두 엔진에 시동을 걸고 제발 사고 내지 마세요.’ 조니 리버먼이 출발을 알리는 깃발을 흔들었다.

 

<모터트렌드> 베스트 드라이버스 카 그랑프리에 온 걸 환영한다. 최고의 로드카 6대가 웨더테크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숨 막히는 레이싱을 펼친다. 이유가 궁금하다고? 우리는 랜디 포브스트가 세운 최고의 랩타임도 매력적이지만 다른 차와 함께 달리면 아주 다른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했다.

 

 

가끔 랜디 포브스트는 경쟁자가 있을 때 진가가 드러난다. 그의 기술을 십분 발휘해 최적의 시간을 끌어낸다. 작년 맥라렌 720S를 생각해보자. 트랙을 공유하며 한계를 넘나드는 다른 차와 달릴 때도 그 속도를 낼 수 있을까? 아마 그 긴장감은 차에서도 나타날 거다. 물론 인상적인 브레이크는 아웃 랩, 핫 랩, 인 랩을 견디겠지만 여러 대가 동시에 달리는 긴 세션에서는 어떻게 될까?

 

<모터트렌드> 베스트 드라이버스 카 그랑프리는 일관성, 신뢰성, 내구성에 관한 모든 것이다. 말만 들어도 정말 재밌게 느껴진다. 놀랍게도 자동차회사는 우리가 요청한 말도 안 되는 레이스에 동의했고 그 결과 모두 합쳐 100만 달러가 넘는 차가 동시에 트랙을 달리게 됐다.

 

악셀 슈타인은 출발선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서고자 데이터를 관리하는 킴 레이놀즈를 설득했다.

 

규칙은 간단하다. 가장 빠른 차가 맨 뒤에, 가장 느린 차가 맨 앞에서 출발해 총 3바퀴를 달린다. 앞 열에는 3번이나 포뮬러 드리프트 챔피언에 오른 크리스 포스버그가 모는 화려하게 꾸민 토요타 GR 수프라와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우승자 마리노 프란치티가 운전하는 725마력의 애스턴마틴 DBS 슈퍼레제라가 자리 잡았다. 그 뒤에 재규어 프로젝트 8과 셸비 머스탱 GT350이 있는데 각각 <모터트렌드>와 제휴를 맺은 독일과 폴란드에서 날아온 악셀 슈타인과 패트릭 미키시우크가 맡았다. 그렇게 국제적인 그랑프리가 됐다.

 

제스로 보빙던은 그의 맥라렌 레이스카가 기대했던 모델이 아님을 알았다.

 

뒷열에는 조지아부터 우리 일정을 함께한 랜디 포브스트가 포르세 911(992) 카레라 S의 운전대를 잡고 마지막으로 내가 맥라렌 600LT(세나가 아니다. 맥라렌은 현명하게 다시 한번 생각하더니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이 차를 대신 보냈다)를 탄다. 가능한 한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 나는 그리드 뒤쪽으로 최대한 물러섰다. 누군가는 내가 우승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렇게 드리프트 레이서, 레이서, 자동차 기자가 각각 프런트 엔진, 미드십, 리어 엔진 차를 타고 그리드에 정렬했다. 6기통, 8기통, 12기통 엔진에서 나오는 최고출력의 합은 3200마력이 넘는다. 말 그대로 우리의 놀이터인 라구나 세카에 멋진 광경이 펼쳐졌다. 이렇게 <모터트렌드> 베스트 드라이버스 카 그랑프리가 시작됐다.글_Jethro Bovingdon
누가 이겼을까? BDC 그랑프리에서 누가 이겼을지 보고 싶다면 motortrendondemand.com에 접속하면 된다. 

 


 

웨더테크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 랩타임

<모터트렌드>가 테스트한 라구나 세카 랩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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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진우PHOTO : Motor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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