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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트렌드가 올해의 차를 뽑는 방법

<모터트렌드>는 올해의 차, 올해의 SUV, 올해의 트럭을 이러한 방식으로 평가했다

2020.01.08

<모터트렌드>만큼 철두철미하게 누가 업계 최고의 영예를 누릴 자격이 있는지 테스트하는 곳은 없다.

 

우리가 올해의 차, SUV, 트럭 경연자들을 테스트하는 방법은 지난 70년간 많은 변화를 겪었다. 다이내믹 테스트를 통해 이 차들의 한계점을 감지할 수 있지만, 우리는 실제 일반적인 운전자가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에서도 테스트한다. 우리의 ‘올해의 차’ 테스트 방법은 잘 확립돼 있지만, 이렇게 사막 성능시험장의 타는 듯한 여름 더위 속에서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방식들을 시도해본 적은 결코 없다. 우리가 2020 올해의 차들을 테스트하고 평가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성능시험장의 특수 표면 구간들은 각 경쟁 차들이 미국에서 최악의 도로 상황을 만났을 때 대처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교통량이나 법적 규제에 대한 부담 없이 경쟁자들의 운동능력 한계를 확인했다.

 

유명 디자이너 이언 칼럼이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객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33대의 자동차들이 캘리포니아의 현대자동차그룹 성능시험장으로 전달됐으며, 그곳에서 우리의 테스트 팀은 일반적인 0→시속 97km 가속, 97km→0 제동, 400m 주파, 8자 주행, 사고 회피 능력 측정을 일주일 동안 진행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은 결선에 올릴 후보를 선별하기 전 다양한 성능시험장(와인딩 구간, 고속 오벌 트랙, 그리고 의도적으로 거칠게 고안된 수많은 도로)에서 모든 후보 차를 주행하며 이틀을 보냈다. 그다음 이틀 동안, 우리는 실제 상황 테스트를 위해 결선에 오른 차들을 테하차피 인근을 둘러싼 244.5km의 고리형 주행 도로로 옮겼다.

 

 

올해의 SUV(SUV of the Year)

SUV는 캔틸에 위치한 혼다 캘리포니아 성능시험장에서 펼쳐진 것과 궂은 날씨 속 주행을 가장한 오프로드 코스를 제외하면 올해의 차와 유사하다. 올해 오프로드 부문은 41대의 후보 중 38개 차(앞바퀴굴림인 이스케이프와 두 대의 렉서스 UX는 제외)의 전자장비와 AWD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해 차가 등반하고 내려올 수 있는 울퉁불퉁한 주행코스를 더했다. 시험장에서 일주일의 테스트와 이틀의 심사를 거친 후, 우리는 결선에 오른 차들을 시내 주행의 가다 서다 반복 구간, 가파른 길, 굽이진 시골길, 낡은 2급 도로, 몇몇 기차 건널목, 고속도로 등에서 테스트하기 위해 테하차피로 옮겼다.

 

빅 텍스(Big Tex) 트레일러와 존 디어(John Deere) 장비 덕분에 우리는 악명 높은 데이비스 댐 경사면에서 올해의 트럭 경쟁 모델들이 거의 한계에 도달할 정도로 온종일 몰아붙일 수 있었다.

 

고무로 된 발 매트를 빽빽하게 싣고, 가속과 제동을 테스트했다.

 

트럭의 자세제어장치를 켜고, 차선 변경을 얼마나 빠르게 할 수 있는지 측정했다.

 

올해의 트럭(Truck of the Year)

트럭의 경우 픽업들이 사용되는 방식을 따라 하기 위해 디자인된 몇 가지 큰 변화를 살펴봤다. 테스트는 폰타나에 위치한 우리의 로컬 테스트 트랙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됐으며, 그곳에서 45kg짜리 말 매트를 사용하는 중형 및 0.5t 픽업 경쟁자들의 적재능력을 테스트했다. 중형차들은 바닥에 450kg의 무게를 얹고 테스트했고, 0.5t 차들은 680kg의 무게를 더했다. 더 큰 적재능력을 지닌 대형 트럭은 올해 제외됐다(올해의 트럭은 2월호에 게재된다).

 

그런 다음 애리조나의 킹맨으로 차를 옮기고, 34.6km 도로에서 12대의 차를 평가했다. 다음 며칠은 FCA의 애리조나 성능시험장에서 보냈다. 트럭을 비우고 각 트럭 견인능력의 3/4에 달하는 트레일러를 끌고 오는 동안, 테스트 팀은 트럭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한편 나머지 심사위원은 같은 트레일러를 성능시험장으로 견인하고 적재하지 않은 트럭들을 온/오프로드 코스에서 평가했다. 이후 우리는 불헤드 시티에서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우리는 각 트럭이 실제 상황에서 견인능력의 3/4 수준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평가하고자 5.2%의 경사도로 이뤄진 9km의 구간을 이용했다. 그렇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우승자를 선정했다.
글_Christian Seab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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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Motortrend StaffPHOTO : Brian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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