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CAR

2020년 새로 나오는 차! - 3부

2020년은 역대급 신차 출시가 예상된다. 풀모델 체인지와 완전 신형만 43대에 달한다. 귀가 쫑긋할 페이스리프트 소식도 꽤 있다. 올해 여러분이 기다려도 좋을 51대의 새 차를 소개한다

2020.01.15

 

LAND ROVER DISCOVERY SPORT  FACELIFT

1분기

디스커버리 스포츠 페이스리프트 모델 역시 인증이 늦어지면서 출시가 2020년으로 넘어갔다. 랜드로버 홍보담당자는 1분기라고는 했지만 1~2월 중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랜드로버가 안팎을 다듬은 새로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치고 실내 변화가 드라마틱하다. 레인지로버 형들이 돌려쓰는, 두 개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이뤄진 센터페시아를 달았다. 센터페시아 아래엔 둥근 다이얼처럼 생긴 드라이브 셀렉터 대신 길쭉한 변속 레버가 달렸다. 계기반도 디지털이다. 운전대 역시 레인지로버 형들의 운전대와 똑같다. 플랫폼도 새로워졌다.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처음 얹히는 PTA 플랫폼을 둘러 이전 모델보다 강성이 13% 높아졌다. 실내 변화에 비하면 겉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주간주행등만 조금 새로워졌다.

 

 

LINCOLN CORSAIR

하반기

MKC 후속 모델이 커세어란 새로운 이름을 붙이고 등장한다. 이름만 바뀐 건 아니다. 안팎으로 새로움이 가득하다. 특히 실내 변화가 두드러지는데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왼쪽에 세로로 자리했던 변속 버튼이 송풍구 아래에 가로로 자리를 바꿨다. 버튼 모양도 피아노 건반 같은 형태로 달라졌는데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난다(에비에이터도 이렇다). 대시보드 위에는 네모난 디스플레이가 솟았다. 계기반도 첨단 느낌의 디지털 계기반으로 달라졌다. 엔진은 2.0ℓ 트윈터보 휘발유 엔진과 2.3ℓ 휘발유 엔진 두 종류로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LINCOLN AVIATOR

상반기

링컨의 7인승 SUV 에비에이터가 상반기 국내에 출시된다. 지난해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글로벌 시승 행사에 서인수 에디터가 다녀왔는데 널찍하고 고급스러운 실내와 세련된 센터페시아, 매끈한 승차감, 활기찬 엔진에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모터트렌드> 2019년 10월호에 자세한 시승기가 실려 있다). 시승 행사에서 서인수 에디터는 V6 3.0ℓ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얹어 최고출력 400마력을 내는 휘발유 모델과 V6 트윈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결합한 그랜드 투어링 두 가지를 시승했는데 국내에는 두 모델이 함께 들어올 거란 소식이다. 출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새로운 에비에이터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을 스마트키로 활용할 수 있는 ‘폰 애즈 어 키(Phone As A Key)’와 28개의 스피커로 콘서트홀에 있는 듯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 말고도 특별한 장기를 품었다.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만든 여섯 가지 경고음이다. 도어가 열려 있거나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때 귀를 자극하는 경고음 대신 바이올린을 켜거나 실로폰을 칠 때 나는 감미로운 소리가 들린다. 실제로 들어보면 꽤 기분이 좋다.

 

 

MERCEDES-BENZ A CLASS SEDAN

출시일 미정

A 클래스의 세단 버전이다. 지난해 말 국내에 출시된 A 클래스와 실내 구성은 똑같다. 세단 버전이지만 루프라인이 꽤 날렵하게 떨어져 얼핏 쿠페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뒷자리 헤드룸의 총 길이가 944mm로 동급의 콤팩트 세단과 비교해 가장 여유롭다는 게 메르세데스 벤츠의 설명이다. 타봐야 알겠지만 어른 넷이 타기에도 크게 비좁진 않을 거란 예상을 해본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날렵한 라인과 단순한 표면 처리 등으로 A 클래스 세단이 0.22라는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고 자랑했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디젤과 휘발유 엔진이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맞물리는데 휘발유 모델 A 200의 최고출력은 165마력, 디젤 모델 A 180 d의 최고출력은 117마력이다.

 

 

MERCEDES-BENZ CLA

출시일 미정

2세대로 진화한 CLA도 올해 입국을 준비 중이다. 이전 모델보다 길이와 너비를 키우고 높이를 2mm 낮춰 크고 당당해진 CLA는 프레임리스 도어와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으로 4도어 쿠페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 운전대 너머에는 요즘 벤츠 모델이 돌려쓰는 기다란 LCD 디스플레이가 달렸고, 센터페시아 위쪽엔 반짝반짝 빛나는 금속으로 장식한 송풍구가 놓였다. 벤츠의 첨단 기술도 가득 담았다. 최신 버전의 MBUX를 챙겼으며 최신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품어 앞차와 거리를 스스로 조절하며 달리는 것은 물론 완전히 멈추거나 차선을 지키며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CLA 250은 4기통 휘발유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228마력을 낸다.

 

 

MERCEDES-BENZ GLB

출시일 미정

GLA와 GLC 사이를 메우는 콤팩트 SUV GLB도 올해 국내에 들어온다. 잘생긴 얼굴과 균형 잡힌 뒷모습이 눈에 띄는데 실내는 벤츠 모델답게 고급스럽고 세련됐다. 두 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된 기다란 디스플레이도 챙겼다. 멀티빔 LED 헤드램프와 최신 MBUX를 비롯해 첨단 장비도 풍성하다. 두 종류의 휘발유 모델과 세 종류의 디젤 모델이 있는데 1.4ℓ 휘발유 모델을 빼고는 모두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얹는다. 디젤 엔진은 벤츠가 2016년 공개한 새로운 OM654 계열이다. 배기량을 줄이는 대신 벤츠 최초로 실린더부터 헤드까지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실린더 벽을 나노슬라이드로 코팅해 마찰저항도 줄였다. 그래서 깨알같이 연비를 높이면서 소음과 진동을 개선했다. 유럽에는 7인승 모델도 판매될 예정인데 국내엔 5인승 모델만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S PICK

1년 동안 다음 차를 찾아 헤맸는데 이제야 찾은 기분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고급스러운 실내, 풍성한 첨단장비와 매끈할 것으로 예상되는 승차감이 기대감을 부풀린다. 5000만원 안쪽으로 출시되면 정말 딱이다!
서인수

 

 

PEUGEOT 2008

2분기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는 ‘화난 사자’일까? 올 상반기 국내에 출시될 신형 2008 역시 치켜뜬 헤드램프와 송곳니 주간주행등으로 화난 얼굴을 고수한다. 실내 구성과 디자인은 208과 거의 똑같다. 파워트레인도 같다. 1.2ℓ 3기통 휘발유 모델은 최고출력 100~155마력을 내며, 1.5ℓ 4기통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00~150마력을 발휘한다. 2008 역시 50kWh 배터리를 얹은 전기차 버전이 있지만 국내엔 208 전기차 버전과 마찬가지로 2021년에 들어올 예정이다.

 

 

PEUGEOT 208

2분기

볼보에 토르의 망치가 있다면 푸조에는 사자의 송곳니가 있다. 새로운 208은 508에 들어간 송곳니 주간주행등을 물려받았다. 범퍼 아랫부분과 거의 맞닿을 정도로 아래로 커진 프런트 그릴과 독특한 주간주행등이 공격적인 얼굴을 완성한다. PSA 그룹의 새로운 CMP 플랫폼 덕에 이전 모델보다 넓고 길어졌다. 실내에는 작은 운전대와 디지털 계기반으로 이뤄진 i-콕핏이 자리한다. 직선을 살린 디자인 요소에서 남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3기통 1.2ℓ 휘발유 엔진과 4기통 1.5ℓ 디젤 엔진이 준비되는데 6단 자동변속기나 8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50kWh 배터리를 얹어 WLTP 기준 주행거리가 340km에 이르는 전기차 버전은 국내에 2021년에나 들어올 예정이다. 스톱앤고를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주차 어시스트, 긴급 제동 어시스트 등 첨단장비도 풍성한데 어떤 구성으로 출시될지는 아직 모른다.

 

 

PORSCHE CAYENNE E-HYBRID COUPE

상반기

포르쉐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를 내놓을 예정이다.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 모델의 뒤를 매끄럽게 깎은 모델로, SUV지만 날렵한 라인을 가졌다. 보다 911 스포츠카에 가까워진 카이엔이라고 볼 수 있다. 쿠페형 SUV라고 해서 트렁크 공간이 부족하지도 않다. 카이엔 쿠페의 트렁크 용량은 625ℓ로 충분한 짐 공간을 자랑하는데 뒷자리를 접으면 최대 1540ℓ까지 키울 수 있다. 또 기본 카이엔에서는 볼 수 없던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도 들어간다. 시속 9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면 리어 스포일러가 135mm까지 확장돼 뒷바퀴 접지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V6 3.0ℓ 휘발유 엔진이 최고출력 340마력의 힘을 내고 전기모터가 136마력의 힘을 보탠다. 합산 최고출력은 462마력이며, 합산 최대토크는 71.4kg·m에 이른다. 카이엔 E-하이브리드 쿠페가 국내에 출시되면 비슷한 뒤태를 가진 메르세데스 벤츠 GLE, BMW X6 등과 경쟁 구도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PORSCHE TAYCAN

하반기

포르쉐가 처음으로 내놓은 순수 전기차 타이칸. 지난해 11월 사전 공개 행사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실물을 선보이긴 했지만 정작 타이칸을 만나려면 올해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타이칸은 포르쉐 E 모빌리티 전략의 신호탄 같은 모델이다. 포르쉐는 타이칸을 시작으로 미래 전동화 전략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타이칸의 최상위 모델 터보 S는 최대 761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0→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2.8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속도는 시속 260km이며,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12km다. 타이칸은 기존 전기차의 일반적인 400V 대신 800V 전압 시스템을 처음으로 사용해, 급속 충전 장치의 직류(DC) 에너지를 활용하면 단 5분 만에 최대 100km까지 달릴 수 있는 만큼의 배터리를 채울 수 있다. 전기차 처음으로 2단 변속기도 들어간다. 1단 기어는 정지 상태에서 출발할 때 강력한 가속력을 전달하고, 2단 기어는 고속주행에 초점을 맞춘다.

 

●EDITOR’S PICK

“포르쉐에서 새로운 스포츠카를 한 대 만들었는데 엔진 대신 전기모터가 들어갔을 뿐이다.” 포르쉐 엔지니어는 타이칸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수많은 신차 설명을 들어봤지만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설명은 처음이다. 그리고 이 문장 하나만으로 나는 벌써 타이칸이 기다려진다. 아주 애타게.
안정환

 

 

RENAULT ZOE

상반기

트위지에 이어 조에가 르노 전기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 길이×너비×높이가 4087×1945×1562mm로 클리오보다 조금 큰 3세대 조에는 바닥에 52kWh 배터리를 얹어 WLTP 기준 주행거리가 394km에 이른다. 0→시속 100km 가속 시간은 9.5초다. 실내는 신형 캡처와 비슷하다. 센터페시아에 9.3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달렸고 그 아래 날렵한 변속 레버가 자리한다. 운전대 너머에는 10인치 디지털 계기반이 놓였다. 참고로 영국 판매가격은 2만5670파운드(약 4000만원)부터 시작한다.

 

 

RENAULT SAMSUNG XM3

1분기

2020년은 르노삼성이 출범 20주년을 맞는 해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올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포함한 여섯 대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해 10만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기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이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첫 번째 모델은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XM3 인스파이어의 양산 모델이다. 쿠페 스타일 소형 SUV인데 QM3와 겉모습이 비슷하지만 실루엣이 한결 유려하고 매끈하다. 주간주행등과 범퍼 장식도 근사하다. 르노삼성은 정확한 제원은 물론 실내 사진도 공개하지 않았지만 QM3와 비슷한 실내와 파워트레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RENAULT SAMSUNG QM3

상반기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모습을 공개한 2세대 르노 캡처가 상반기 국내에 상륙한다. 신형 클리오에 얹은 CMF-B 플랫폼을 둘러 길이가 1세대보다 110mm 늘고 휠베이스도 20mm 길어졌다. 트렁크 공간도 536ℓ로 1세대보다 81ℓ 늘었다. 실내도 새로워졌다. 센터페시아에 태블릿 같은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달린 게 눈길을 끈다. 유럽에는 휘발유와 디젤 모델은 물론 PHEV 모델도 출시됐다. 1.6ℓ 휘발유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 9.8kWh 배터리를 결합해 최고출력 150마력을 내며 배터리로만 최대 45km를 갈 수 있다. PHEV 모델이 국내에 출시될지는 아직 모른다. 1세대 캡처는 국내에 들어오면서 QM3로 이름이 바뀌었다. 하지만 2세대 캡처는 이름이 바뀔지, 이름과 르노 엠블럼을 그대로 쓸지 아직 결정된 게 없다는 게 르노삼성 관계자의 말이다.

 

 

ROLLS-ROYCE GHOST

출시일 미정

롤스로이스 고스트가 2세대 모델로 진화한다. 11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이는 고스트는 8세대 팬텀에 처음 적용된 럭셔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완성된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한결 가벼운 동시에 강성은 30%나 높였다. 덕분에 효율과 안정감을 모두 끌어올렸다. 가장 큰 변화는 실내에서 느낄 수 있다. 대시보드 레이아웃을 완전히 바꾸고 최상의 소재로 고급스럽게 단장해 럭셔리 세단 분위기를 물씬하게 할 계획이다. 최첨단 디지털 장치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빠지지 않는다. 이로써 확연하게 업그레이드된 2세대의 시작을 선명하게 내세울 계획이다. 앞모습은 판테온 그릴이 여전히 진중하게 중심을 잡는다. 헤드램프와 그 주변은 좀 더 신선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로 다듬어 전통의 유산에 기반한 발전적인 미래를 디자인으로 담아낼 전망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완고하게 뻗은 직선으로 다듬어 위엄과 기품을 내세운다. 다만 부풀린 면으로 볼륨감을 살려 유려한 이미지를 함께 아우를 것으로 보인다.

 

 

VOLKSWAGEN TIGUAN ALLSPACE

2분기

지난 2018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출시와 동시에 모든 물량이 소진됐던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올해 2분기 다시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에 5인승 디젤 모델만 선보였던 것과 달리 7인승 모델도 함께 출시되며, 휘발유 모델도 갖출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러 편의·안전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의 롱휠베이스 버전이다. 길이 215mm, 휠베이스 110mm를 늘려 실내 공간 활용성을 키웠다. 145ℓ 늘어난 트렁크 공간은 뒷자리를 접을 경우 최대1920ℓ로 늘어나 캠핑이나 서핑 등 다양한 레저 활동에도 적합하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2.0ℓ 디젤 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맞물리며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의 힘을 낸다.

 

 

VOLKSWAGEN JETTA

2분기

폭스바겐 코리아가 2020년을 모두 SUV로 채우는 건 아니다. 올해 2분기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제타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제타는 기존의 덤덤한 모습은 걷어내고 세련미를 입었다. 앞모습은 더 강렬하게 꾸미고, 요즘 폭스바겐 차들이 그렇듯 ‘칼주름’도 잘 잡았다.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다. 바늘이 눈금을 가리키던 아날로그 계기반이 아닌 디지털 계기반이 들어갔고, 센터페시아에는 화면 크기를 키운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놓인다. 덕분에 기존 모델보다 깔끔하면서도 미래적인 분위기를 낸다. 신형 제타는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 모델이기에 휘발유 엔진 라인업으로만 꾸려질 가능성이 높다. 직렬 4기통 1.4ℓ 휘발유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5.4kg·m의 힘을 내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룬다.

 

 

VOLKSWAGEN TOUAREG

2월 6일

폭스바겐 코리아의 2020년 시작은 3세대 투아렉이 맡는다. 신형 모델은 플래그십 SUV답게 더욱 당당하고 늠름하게 변신했다. 모든 라인에 힘을 주면서 강인한 인상을 갖게 했다. 신형에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아우디 Q8 등과 같은 MLB 플랫폼이 들어간다. 브랜드의 프리미엄은 그들에 비해 다소 약할지 몰라도 사용된 재료는 최고급인 셈이다. 첨단 기능 역시 풍부하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은 기본이고, 트래픽잼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이머전시 어시스트 등 최신의 주행 편의·안전사양을 빼곡하게 담았다. 가장 주력이 될 V6 3.0ℓ 디젤 모델은 힘이 두 가지로 나뉜다. 231마력과 286마력. V6 3.0ℓ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40마력을 발휘한다. 시기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421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V8 4.0ℓ 터보 디젤 모델도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VOLKSWAGEN T-ROC

4분기

전 세계적으로 SUV 붐이 일면서 많은 제조사가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폭스바겐 티록 역시 그 트렌드에 따라 탄생한 모델이다. 티록은 올해 4분기 국내 시장에서 데뷔를 치를 예정이다. 크기로 따지면 티구안보다 작은 소형 SUV로, 크로스오버 성격이 강하다. SUV지만 쿠페 스타일 루프라인을 갖춰 스포티한 감각을 내세운다. 또한 11개의 외장 색상에 세 가지 루프 컬러를 조합할 수 있고, 실내에는 외장 컬러와 같은 색의 트림으로 꾸며 개성 있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엔진 라인업이 다양한데 국내에는 최고출력 150마력의 디젤 모델이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컨버터블과 고성능 R 버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긴 했지만 국내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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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 편집부PHOTO : 각 제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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