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CAR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출시...1억4290만원부터

2세대 부분변경 모델…파나메라 터보 S, 4S E-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2020.08.27

 

포르쉐가 4도어 스포츠 세단 신형 파나메라를 공개했다. 신형 파나메라는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 파나메라 GTS를 비롯해 기존 파나메라 터보를 능가하는 파나메라 터보 S와 새로운 동력 시스템이 들어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로 라인업을 갖췄다. 

 

 

디자인 변화는 크지 않다. 공력 성능을 높이기 위해 약간 매만진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라디에이터 그릴 형상을 바꾸고 옆쪽 냉각 공기 배출구 크기를 더 키웠다. 파나메라 터보 S의 경우 더 넓은 공기 흡입구, 차체를 넓어 보이도록 수평으로 연결한 외관 컬러의 디자인 요소로 한층 더 차별화됐다. 듀얼 터보 전면 조명의 라이트 모듈 역시 차별화 요소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의 V8 4.0ℓ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83.6kg∙m를 낸다. 파나메라 터보 보다 출력은 80마력, 토크는 5.1kg∙m 증가했다. 스포츠 플러스 모드 선택 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1초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315km/h이다. 

 

 

높은 출력을 도로에서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코너링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3 챔버 에어 서스펜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를 포함하는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스포츠를 각 모델에 맞춰 특화했다.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타이어도 사용된다. 

 

 

신형 파나메라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성능을 증명했다. 최근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라스 케른은 신형 파나메라와 함께 20.832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7분 29초 대에 주파하며, ‘이그제큐티브 카’ 부문에서 공식적인 신기록을 세웠다.

 

 

V8 바이터보 엔진이 들어간 신형 파나메라 GTS의 최고출력은 480마력으로, 기존 모델보다 20마력 증가했다. 최대토크는 63.0kg∙m이다. 전통적인 V8 사운드 특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후면 소음기를 비대칭으로 재배치했다. 신형 파나메라와 파나메라 4는 V6 2.9ℓ 바이터보 엔진을 넣어 배기량은 줄었지만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유지한다. 

 

 

신형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136마력의 전기 모터와 440마력의 V6 2.9ℓ 바이터보 엔진이 결합돼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낸다. 변속기는 8단 듀얼클러치가 들어간다. 기본 사양인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98km/h다. 배터리 용량은 14.1에서 17.9 kWh로 늘었고 전기 모터만으로 달릴 수 있는 주행 거리는 WLTP 기준 54km다. 

 

 

신형 파나메라는 편의 사양도 넉넉히 담았다. 개선된 보이스 파일럿 온라인 음성 제어 기술인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시스템, 최신 도로 표지판 및 위험 정보를 제공하는 리스크 레이더,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 사양으로는 도로 표지판 인식 기능인 레인 키핑 어시스트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하는 포르쉐 이노드라이브,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서라운드 뷰 기능을 갖춘 파크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들어간다. 

 

 

신형 파나메라는 스포츠 세단 이외에도 구동 시스템에 따라 휠베이스가 길어진 스포츠 투리스모 또는 이그제큐티브 모델로 주문 가능하다. 국내에는 2021년 상반기 파나메라 4,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 파나메라 GTS, 파나메라 터보 S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각각 1억4290만원, 1억5140만원, 2억1130만원, 2억9410만원이다. 그 외 모델의 국내 출시 여부 및 시기는 미정이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부분변경, 자동차, 모터트렌드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CREDIT

EDITOR : 윤수정 PHOTO : 포르쉐

모터 트렌드 ©motortrendkorea.com, ©motortrendkorea.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