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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스포츠카 MC20 글로벌 공개...0→100km/h 2.9초!

자체 생산한 V6 3.0ℓ 신형 엔진 사용…최대토크 74.4kg·m 발휘

2020.09.10

 

마세라티가 9일,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개최된 'MMXX : Time to be audacious(대담해질 시간)' 온라인 런칭 행사를 통해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MC20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MC20는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이다. 설계 시뮬레이터를 자체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파워트레인, 실내외 디자인 등 분야별 장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이번 모델을 개발했다.

 

 

특히 마세라티가 설계하고 생산한 V6 3.0ℓ 신형 네튜노(Nettuno) 엔진은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m를 발휘한다. 0→시속 100km/h 가속하는데 2.9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 325km/h이다. 지난 20년 이상의 공백 끝에 자체 파워트레인을 다시 보유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달라라(Dallara)사의 풍동실험실에서 2,000시간이 넘는 테스트와 1,000번이 넘는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기저항 계수 0.38을 달성했다. 섀시는 고품질의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공차 중량 1,500kg으로 설계됐다. 이 덕분에 마력당 무게비가 2.33kg으로 높은 수준 자랑한다.

 

 

외관 디자인은 마세라티가 지향하는 우아함, 성능, 편안함이 조화를 이뤘다. 특히 위로 열리는 버터플라이 도어가 들어가 탑승자가 승하차 시 편리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해 실용성과 심미적 요소를 동시에 갖췄다.

 

 

실내 인테리어는 각진 모서리를 없앤 단순한 디자인으로 운전자가 온전히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개의 10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각각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사용됐다. 탄소섬유로 마감된 센터콘솔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4가지(GT, Wet, Sport, Corsa) 주행 모드 셀렉터가 자리 잡았다.

 

 

한편, MC20는 이탈리아 모데나 비알레 치로 메노티 공장에 마련된 새로운 라인에서 100% 생산된다. 9월 9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해 올해 말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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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윤수정 PHOTO : 마세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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