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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다,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신형 E-클래스가 한국 고객의 입맛을 겨냥했다. 증강현실 네비게이션과 MBUX 시스템, 와이드스크린 콕핏,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넣었다

2020.11.11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E-클래스의 10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시했다.  신형 E-클래스는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를 넣었다.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능이 포함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다. 아방가르드 라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세로형 고광택 선과 두 줄의 크롬 장식으로 완성했다. 익스클루시브 라인의 앞범퍼에는 확장된 크롬 트림을 사용했다. 뒤에는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파고든 분할형 테일램프가 들어갔다. 트렁크 리드와 뒷범퍼 디자인도 변화했다.

 

 

실내에는 브랜드 최초로 차세대 지능형 운전대가 적용됐다. 림 앞면과 뒷면에 들어간 센서 패드는 정전식 핸즈오프 감지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물리적인 움직임 없이도 자동차 내 각종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운전대를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터치식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는 전 모델에 기본으로 들어갔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E 350 4매틱 AMG 라인 이상에만 들어간다. 주행 시 가상의 주행 라인을 함께 보여준다. 위치 안내 서비스인 ‘세 단어 주소(What3Words)’ 기능도 넣었다. 전 세계를 가로 3m, 세로 3m의 구획으로 나누고 각 영역에 세 단어로 이름을 부여한 후 운전자가 해당 영역을 음성으로 말하면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AMG 모델을 비롯해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신형 E-클래스를 선보인다. E 250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직렬 4기통 2.0ℓ 엔진을 넣어 최고출력 211마력을 낸다. 2.0 ℓ 디젤 엔진을 얹은 E 220 d 4매틱 익스클루시브와 AMG 라인은 최고출력 194마력을 발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 300 e 4매틱 익스클루시브는 직렬 4기통 2.0 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됐다.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약 320마력의 합산 출력을 낸다.

 

 

E 350 4매틱 아방가르드와 AMG 라인, E 450 4매틱 익스클루시브와 메르세데스-AMG E 53 4매틱 플러스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인 EQ 부스트가 들어갔다. 가속 시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로 발휘한다. E 350 4매틱 아방가르드와 AMG 라인은 직렬 4기통 2.0ℓ 트윈스크롤 터보 가솔린 엔진을 넣어 최고출력 299마력을 낸다.

 

E 450 4매틱 익스클루시브와 메르세데스-AMG E 53 4매틱 플러스는 직렬 6기통 3.0 ℓ 터보 가솔린 엔진을 품었다. 최고출력은 각각 367마력과 435마력이다. 9단 자동변속기가 짝을 이루고 메르세데스-AMG E 53 4매틱 플러스에는 AMG 스피드시프트 DCT 9단 변속기가 사용된다.

 

 

신형 E-클래스는 최신 버전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도로에 설치된 속도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액티브 속도제한 어시스트, 지도 정보를 기반으로 곡선 구간과 요금소, 원형 교차로 등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을 기본으로 넣었다. 이외에도 브레이크 보조, 차선 이탈 방지, 하차 경고 기능 등 사각지대 어시스트가 모두 들어갔다.

 

E 350 4매틱 이상 모델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기존 30초였던 재출발 시간이 최대 60초까지 연장됐다. 끼어들기 차량에 대한 인식률을 개선한 액티브 스톱&고 어시스트가 포함됐다. 측면 충돌의 위험을 감지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기능도 추가됐다.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기술도 있다. 에어 퀄리티 패키지는 차 안팎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해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한다. 한국과 중국 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E-클래스에만 제공된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 파크트로닉 등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 220 d 4매틱과 E 250, E 350 4매틱 모델부터 출시한다. 향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AMG 등 다양한 모델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신형 E-클래스의 가격은 6450만원부터 1억1940만원으로 책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제품 및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은 “10세대에 걸친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E-클래스는 그 자체로 혁신과 기술, 편안함과 안전성, 디자인과 럭셔리 그리고 범접할 수 없는 장인정신을 의미한다”며 “신형 E-클래스는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를 정의한다. 수준 높은 국내 고객들이 선택하는 럭셔리 세단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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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편집부PHOTO : 메르세데스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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