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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점수는요! 2020년 나온 신차 평가 (28위~21위)

지난해 말과 올해 출시한 차 54대를 10명의 저널리스트가 냉정히 평가하고 순위를 매겼다

2020.12.14

 

 

운전석과 실내 공간에서 꼴등을 했다. 미래를 향하는 전기차지만 인테리어는 과거에 머물렀다. 그나마 가격 대비 가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르노가 지난 10년간 EV를 개발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극대화된다. 순수 전기차의 보급화라는 목표에 초점을 둔다. 진짜 실용적인 전기차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정답이 될 제품이다.

글_김태영

 

 

 

주행품질 및 핸들링, 운전석과 실내 공간에서 선전했지만 가격 대비 가치에서 인색한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300대의 초기 물량이 2주도 안 돼 모두 판매됐다.

 

● 지프가 미국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SUV와 픽업트럭을 하나로 묶은 글래디에이터를 만들었다. 잘 팔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검투사라는 비장한 이름이 잘 어울릴 정도로 터프함이 두드러진다.

글_나윤석

 

 

 

주행품질 및 핸들링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지만 가격 대비 가치에서 최하점을 받았다. 평가자들은 5700만원짜리 미니를 부담스럽게 느꼈다.

 

● 엔진 출력을 231마력에서 306마력으로 높여 JCW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힘을 발휘한다. 핸들링은 즉각적이고 손과 시트로 느껴지는 떨림은 짜릿하며 움직임은 역동적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5000만원이 넘는 미니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질문에는 의문점이 남는다.

글_김선관

 

 

 

뒷바퀴굴림에서 앞바퀴굴림으로 바뀌며 주행품질 및 핸들링에서 박한 평가를 받았다. 그렇다고 해서 운전석과 실내 공간 순위도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 앞바퀴굴림으로 바꾼 것은 과연 실수였을까? 신형 1시리즈는 BMW였고, BMW는 달리기 재미에 타협이 없는 브랜드였다. 구동 방식만 바꿨을 뿐 완성도 높은 주행 감각은 여전했다. 다만 코 평수는 조금 줄여야 할 것 같다.

글_안정환

 

 

 

주행품질 및 핸들링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지만 그래 봤자 21위다. 평가자들은 Q3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 기본기에 해당하는 달리기도 탄탄하고 버추얼 콕핏 플러스로 실내는 화려하다. 그럼에도 준자율주행 기능도 없으면서 465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표는 부담스럽다.

글_이동희

 

 

 

후보들 중 실내 공간이 넉넉한 편에 속하지만 운전석과 실내 공간에서 27위에 머물렀다. 소형 SUV인 Q3보다 낮은 순위다. 그나마 주행품질 및 핸들링에서 선전해 전체 점수에서 Q3를 근소하게 따돌렸다.

 

● 힘세고 활용성 높고 편하고 안락하며 효율성까지 좋은 팔방미인 SUV다. 그중에서 가장 좋은 건 프로모션. 요즘 투아렉을 사면 1000만원 넘게 깎아준다. 에누리를 많이 한다는 건 안 팔리거나 곧 들어간다는 말이다.

글_이진우

 

 

 

주행품질 및 핸들링에서 꼴등을 했다. DS3 크로스백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난 부분이다. 고급스러운 실내가 아니었다면 최하위권에 머물렀을지도 모른다.

 

● 예쁘고 새로우며 독특한데 기이하지 않다. 운전석에 앉으면 기분이 막 좋아진다. 8단 자동변속기를 얹었다는 것도 흐뭇하다. 그런데 시장 반응은 왜 이리 뜨뜻미지근한 걸까? 올 1~9월까지 겨우 54대가 팔렸다. 롤스로이스 컬리넌보다 적게 팔렸다.

글_서인수

 

 

 

주행품질 및 핸들링에서 내려간 점수를 가격 대비 가치로 만회했다. 후보들 중 실내 공간이 작은 편인데 운전석과 실내 공간에서 23위를 차지했다.

 

● 기본기 좋은 준중형 SUV. 하지만 기본기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도 보여준 또 하나의 사례. 왜 그런 사례는 대체로 쉐보레일까?

글_고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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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김선관PHOTO : 각 제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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