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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했다! 흥미진진 자동차 뉴스

당신의 예민한 호기심을 흥미롭게 자극할 재미있는 자동차 뉴스만 모았다

2021.04.06

 

환갑을 축하해

1961년 대한민국에서 5·16 쿠데타가 일어났고, 소련이 제2호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했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재규어 E 타입이 태어났다.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 톱 3에 번번이 이름을 올리는 E 타입의 환갑을 기념하기 위해 재규어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영국 시계 브랜드 브레몽과 함께 디자인한 시계 세트다. 이 세트는 손목시계와 랠리 타이머로 구성됐는데 손목시계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던 E 타입의 보디 컬러를 담아 회색과 녹색 두 가지로 마련했다.

 

 

둥근 케이스 안엔 칼리버 13 BE-50AE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들어 있으며 38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속이 훤히 보이는 뒷면엔 E 타입의 운전대를 닮은 로터도 챙겨 넣었다. 손목시계와 세트인 랠리 타이머는 왼쪽에 태키미터, 오른쪽에 시계 다이얼을 박아 넣어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장식으로 올려두기에도 그만이다. 값은 1만2995파운드(약 2036만원)이며 컬러당 딱 60개만 만들었다.

 

 

좋은 날 술이 빠질 수 없다. 재규어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글렌터렛과 함께 E 타입 60주년 기념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도 선보였다. 특별한 선물이란 걸 자랑하기 위해 나무로 된 박스에 비스포크 북과 열쇠를 함께 넣는 것도 잊지 않았다. 위스키 병에는 클래식 E 타입의 옆모습이 큼직하게 그려져 있다. 이 특별한 위스키는 값도 특별하다. 15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234만원이다.

 


 

 

플레이모빌에서 캠핑 버스가?

조립하는 재미가 쏠쏠한 플레이모빌이 1:18 스케일의 1962년형 폭스바겐 T1 캠핑 버스를 선보였다. 실내에 벤치 시트를 달고 지붕에 캐리어를 얹은 것까지 ‘헨릭 더 레드’라는 이름의 당시 캠핑 버스와 똑같다. 캐리어엔 가방과 여행용 트렁크를 싣는 것도 잊지 않았다.

 

 

차 안엔 작은 주방과 테이블도 있다. 플레이모빌에 사람이 빠지면 서운하겠지? 커플 혹은 연인으로 보이는 남녀 인형 한 쌍이 함께 있다. 지붕을 떼어내거나 문을 열 수 있어 인형이나 소품을 이리저리 배치하는 재미가 좋다. 나도 캠핑 버스 한 대 사볼까?

 


 

벤틀리의 세발자전거

벤틀리가 특별한 세발자전거를 선보였다. 아이들을 위한 이 자전거는 벤틀리 모델과 똑같은 컬러의 프레임과 캐노피를 주문할 수 있다는 게 특별하다. 12개월이 넘은 아이들부터 탈 수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시트가 뒤로 180° 돌아가 아이의 얼굴을 보며 밀 수 있는 유모차로도 쓸 수 있다. 아이가 직접 페달을 굴릴 수 있도록 발판도 떼어낼 수 있다. 회색 시트에 빨간 스티치, 녹색 시트에 갈색 스티치, 검은색 시트에 흰색 스티치 등 다양한 옵션이 준비돼 있으며 뒷바퀴 휠에는 벤틀리의 ‘B’ 로고도 붙어 있다.

 


 

 

지프 왜고니어가 돌아왔다

포드 브롱코, 랜드로버 디펜더, GMC 허머 EV. 이들의 공통점은 단종됐다가 최근 부활한 모델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왜고니어도 합류했다. 지프가 1994년 단종된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를 되살린 거다. 한층 듬직해진 왜고니어는 48:1의 크롤비와 셀렉 터레인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 60cm 도강 능력, 4500kg에 달하는 견인 능력 등 강력한 오프로더의 면모를 갖췄다. 왜고니어는 V8 5.7ℓ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392마력, 최대토크 55.8kg·m를 발휘하며 그랜드 왜고니어는 V8 6.4ℓ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471마력, 최대토크 62.kg·m를 낸다. 둘 다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린다.

 


 

 

기다려, 유럽

현대가 유럽 시장을 위한 B 세그먼트 SUV 바이온을 공개했다. 길이×너비×높이가 4180×1775×1490mm로 코나보다 조금 작은 바이온은 옆면에 선과 곡선을 잔뜩 넣어 역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운전대 너머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이 자리하며 대시보드 가운데에도 10.25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놓였다.

 

 

엔진은 4기통 1.2ℓ 휘발유와 3기통 1.0ℓ 휘발유 터보 두 가지다. 1.2ℓ 휘발유 모델은 5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84마력, 최대토크 12.0kg·m를 내며 1.0ℓ 휘발유 터보 모델은 6단 수동변속기 또는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맞물린다. 최고출력은 100마력. 최대토크는 17.5kg·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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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서인수PHOTO : 각 제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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