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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조정하면 할인은 안 하나요?’, 폭스바겐 미디어 데이 Q&A 정리

폭스바겐 미디어데이에서 쏟아져 나온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정리했다.

2021.07.22

 

폭스바겐이 작년에 발표한 중장기 브랜드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했다. 더불어 신차 ‘더 뉴 티구안’ 출시도 알렸다. 이날 발표 후 이어진 Q&A 내용을 정리했다.

 

Q 2022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ID.4 가격과 경쟁 모델은 무엇인가?

A 아직 출시 가격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3A 전략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다. ID.4는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중 하나다. 때문에 카테고리상 경쟁 차종은 기존 전기 SUV다. 하지만 우리는 비슷한 가격대를 가진 내연기관까지 모두 경쟁 상대로 본다.

 

 

Q 올해 국내 판매 목표는 어떻게 되나?

A 변수가 많아 정확한 판매 수치를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한다. 다만 신형 티구안, 아테온 등에 힘입어 늘어난 판매량을 기대한다. 지금까지는 반도체 물량 확보 문제 때문에 판매 물량 확보에 애를 먹었다. 때문에 앞으로 판매량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

 

Q 디젤 엔진 기피 현상에도 신형 디젤 엔진 EA288 evo을 개발하고 탑재했다. 이게 의미하는 바가 뭔가?

A 이 질문 예상했다.(웃음) 전기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테지만 많은 고객들은 여전히 내연기관을 선호할 것이다. 적어도 10~15년은 그렇다. 이런 트렌드는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EA288 evo는 폭스바겐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해답이다. 이미 배출가스도 2025년 발효할 유로 7을 만족한다. 향후 출시하는 모든 폭스바겐 디젤 엔진은 이를 기반할 것이다. 물론, 전기차 판매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균형 잡힌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그에 대한 대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Q 폭스바겐 본사는 2035년 내연기관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한국도 이에 동참하나?

A 본사가 발표한 2035년 내연기관 판매 중단은 유럽 기준이다. 다른 지역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본사 전략은 글로벌 판매 전략에 있어 큰 틀을 제공한다. 하지만 내연기관 차가 향후 10~15년간 지배적인 위치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또, 전기차 전환은 인프라가 받쳐줘야 하는 만큼 신중하게 고려할 예정이다.

 

 

Q 3A 전략에 맞춰 전면적인 가격 조정을 거쳤다. 그럼 기존의 파격적인 할인은 없어지나?

A 좋은 질문이다. 국내 수입차 업체들이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할인을 한다. 하지만 권장 소비자 가격은 지속가능성과 관련한다. 때가 좋아 운 좋게 싼 가격으로 차를 구입하는 것과 별개의 문제다. 할인은 일시적 대응에 불과하다. 폭스바겐은 지속적으로 좋은 가격에 차를 공급하고 싶다.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지금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이 차를 살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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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홍석준PHOTO :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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