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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캠’에서 해방 ‘카캠’ 시작!

차와 함께한 소소한 일상까지 놓치지 않고 전하는 <모터트렌드> 차고 이야기

2021.09.26

 

캠핑을 시작한 지 어느덧 10년 차. 시작하게 된 계기는 여름 극성수기 바가지요금 덕분(?)이었다. 휴가철 울며 겨자 먹기로 선택한 민박집 수준의 값비싼 펜션 경험은 숙박비를 텐트에 기꺼이 지불하게 만들었다. 그때부터 하나씩 장비를 사모으며 캠핑을 즐기다 보니 ‘맥시멀 캠퍼’가 되어버렸다. 그러던 중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을 때 옆 사이트에 오후 늦게 입실한 이웃 캠퍼가 폴딩 트레일러를 가져와 순식간에 사이트 구축을 하는 모습에 넋이 나갔다.

 

 

이후 매일 트레일러에 대한 검색을 시작했다. 서울/경기권 폴딩 트레일러 업체를 5~6군데 방문하며 시장조사를 했다. 업체별로 장단점이 확실히 구분되어 있었다. 트레일러를 구매하기 전 우선적으로 생각한 부분은 AS였다. 차량과 비슷한 가격의 제품을 구매하고 AS가 문제 있으면 골칫거리가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디자인, 세 번째는 감가였다.

 

이를 기준으로 선택한 트레일러는 카캠 ct7. 먼저 출고받은 오너들의 평가가 다른 어느 업체보다 좋았다. 특히 대표님과 대화에서 AS에 대한 신뢰를 느낄 수 있었다. 폴딩 트레일러의 경우 거의 동일한 규격의 보디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나, 색상과 텐트 스킨의 차이가 크다. 스킨은 업체별로 질의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는 곳들도 있으니, 직접 만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트레일러 감가도 따져보지 않을 수 없다.

 

 

카캠 ct7은 감가 방어를 위해 1년에 80대만 생산하고, 신차 출고 후 1인 소유로 33개월에 텐트 스킨 및 타프 스크린 스킨을 교체해주며 동일  조건으로 66개월 유지 시 동일한 혜택을 한 번 더 제공한다. 기본 텐트 교체비용이 200만 원가량 되기 때문에 오래 유지할 수만 있다면 400만 원의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는다. 5년 이상 트레일러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아주 좋은 조건의 프로모션이었다. 카캠은 처음에 기본형을 구매한 후 옵션을 따로 추가할 수 있어, 처음 입문하는 이들에게도 큰 부담이 없다. 기본형에 옵션 2~3가지를 넣어 출고하게 되었고, 땅캠에서 해방되었다. 다음 편에서는 카캠 ct7의 장단점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적어보겠다.

 


Carcam ct7

 

가격 

기본형1630만 원(부가세 별도)

 

취등록세 

43만 원

 

길이×너비×높이

50050×19800×1330mm 

 

무게 

500kg

 

구입 시기 

2021년 6월
 

유지비 

자동차세(1년 2만8500원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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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정현욱(회사원)PHOTO : 모터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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