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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 도전자 #1

2022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규모는 역대 최대가 아니었지만, 우승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끝내주는 무기를 가져와야만 했다

2022.01.11

도전자
2022 아우디 e-트론GT
 
 
아우디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같은 유서 깊은 자동차 업체는 리비안이나 루시드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볼 듯하다. 일부 브랜드는 오랜 유산을 유지하면서 조심스럽게 전기차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2022 아우디 e-트론 GT가 그 대표적인 모델이다.
 
e-트론 GT는 포르쉐 J1 플랫폼에 기반을 둔다. J1 플랫폼을 쓰는 타이칸은 ‘2021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고 올해에도 참여했다. 새로운 e-트론 GT는 아우디가 처음 선보인 전기 세단이다. 사촌 격인 타이칸은 차체 형태, 파워트레인, 배터리 팩 조합 수가 아주 다양하다.
 
 
e-트론 GT는 세 개의 트림, 두 개의 파워트레인, 한 개의 배터리를 제공한다. 올해 경쟁에는 e-트론 GT와 RS e-트론이 나왔는데 대표는 e-트론 GT다. 522마력과 65.3kg·m 토크를 내는 e-트론 GT는 앞뒤에 전기모터가 하나씩 있다.
 
RS e-트론은 구성은 같지만 출력은 637마력, 토크는 84.6kg·m다. 타이칸과 마찬가지로 e-트론 GT의 뒤쪽 전기모터는 2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객관적으로 따지면 
 
 
e-트론 GT는 시장에서 효율이 낮은 전기차 중 하나다. 가장 효율적인 구성에서 복합연비는 34.9km/ℓ-e이고 주행거리는 383km다. 최고 270kW로 충전하는 DC 고속 충전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데, 세계에서 충전 속도가 가장 빠른 전기차 중 하나다.
 
주행 속도는 매우 빠르다. “아이쿠, 이 차는 정말 빠르게 튀어나가요. 너무 빠르고 격렬해요.” 디지털 책임자 에릭 존슨이 올해 후보들 중 0→시속 97km 가속이 가장 빠른 RS e-트론 GT를 타더니 놀라워한다. 
 
 
의심할 여지 없이 직진 속도는 빠르지만, e-트론 GT의 핸들링 성능을 경험하면 바라는 바가 커진다. 균형이 잘 잡힌 포르쉐와 달리 e-트론 GT를 역동적으로 몰면 아우디처럼 느껴진다.
 
e-트론 GT는 아우디 내연기관 고성능차를 떠올리게 하는, 앞이 무거운 언더스티어 특성을 그대로 보인다. e-트론 GT의 브레이크도 아쉽다. 충분한 회생제동이 이뤄지지 않고 페달 느낌도 무르다.
 
 
우리가 정한 디자인과 가치 기준이 까다로워진 탓에, e-트론 GT의 ‘올해의 차’ 최종후보 자격은 더 큰 도전이었다. 더 날렵한 A7처럼 보이는 전면부 디자인은 우수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튀는 검은색 그릴, 사용하기 까다로운 실내와 인포테인먼트 구조에는 의문이 생겼다. 우리는 아우디의 진보적인 차세대 전기차를 기대하지만, e-트론 GT는 최종후보에 진출하기에는 과거에 너무 매여 있다.
 
 
장점  
● 초고속 충전 
● 저렴한 타이칸 
● 빠르다!   
 
단점 
● 언더스티어를 브랜드 특색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 
● 주요 경쟁차보다 낮은 효율 
● 저렴한 타이칸
 
 
e-트론 GT; RS e-트론 GT 
 
레이아웃 
앞뒤 전기모터, AWD, 5인승, 4도어 세단  
 
전기모터/변속기 
영구자석 전기모터, 1단 자동(앞), 2단 자동(뒤)
 
공차중량(무게배분 앞/뒤) 
2311kg(49/51); 2336kg(49/51)  
 
휠베이스 
2898mm  
 
길이×너비×높이 
4989×1963×1412mm  
 
판매 시점 
현재 판매 중
 

 

도전자
2022 쉐보레 볼트 EV
 

 

쉐보레 볼트는 처음 나왔을 때 깊은 인상을 줬고, ‘2017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다.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었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새로운 전기차에 대응하기 위해 2022 모델은 필요한 업데이트를 거쳤다. 
 
볼트는 65kW 배터리로 주행거리 417km를 실현해 저렴한 출퇴근 이동수단으로서 경쟁력이 있다. GM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얼티움 배터리 시스템으로 교체하지 않고, 노후한 전기 아키텍처에서 성능을 최대한 끌어낸다.
 
 
피처 에디터 크리스천 시보는 “볼트를 운전하면 얼마나 재미있는지 계속해서 감동해요”라고 느낌을 전한다. “이 차를 형식적으로만 보고 출퇴근용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그런데 볼트는 그 이상이죠. 토크가 좋고 균형이 잘 잡혀 있어요. 약간 우스꽝스럽기도 하고요.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견고한 GTI의 대안이 될 수 있어요.” 수석 에디터 알렉스 스토클로사도 “섀시를 잘 조율했고 편안하고 제어가 잘돼요”라고 동의한다.
 
 
반면, 기술 에디터 프랭크 마커스는 그리 감동하지 않았다. “모터 달린 유모차처럼 굽은 트랙을 공략하죠”라고 평가한다. 
 
여러 심사위원이 원 페달 주행 버튼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수석 에디터 코너 골든은 전기 회생 패들을 두고 “운전을 일종의 게임으로 바꾼다”라고 표현한다. 마커스가 덧붙여 설명한다. “속도계 주변에 녹색과 노란색을 둘러 운전자가 매일 친환경 운전을 하도록 유도해요. 이번 경쟁에 나온 차 중에 유일하죠.”
 
 
업데이트한 볼트는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푸시버튼식 전기 기어 시프트로 실내에 여유를 더한다. 10.2인치 터치스크린은 해상도가 높고 대시보드에 잘 통합했다. 일부 심사위원은 3만6165달러(약 4260만 원) 가격이면 품질이 더 좋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선루프도 없다.
 
 
2022 모델 가격은 5500달러(약 650만 원) 낮아져서 3만1995달러(약 3760만 원)에 볼트를 살 수 있다. 닛산이 이 가격표를 보고 리프 S 가격을 2만8375달러(약 3340만 원)로 낮추기 전까지 가장 싼 전기차였다.
 
 
대신 리프 S의 주행거리는 240km에 그친다. 비교 대상인 리프 플러스(364km)는 3만3375달러(약 3930만 원)부터 시작한다. 미국 시장에서 볼트는 레벨 2 충전기 설치비가 무료다.
 
개선을 이뤘지만 2022 볼트는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는 들지 못했다. “처음 나온 볼트는 놀라운 존재였지만, 이 차는 단순한 진화일 뿐이에요”라고 골든이 말한다. “업데이트 모델은 여전히 강력한 참가자이지만 게임이 이전과 같지는 않아요.”
 
 
장점  
● 저렴하고 재미있고 주행거리가 상당한 출퇴근용 전기차 
● 2단계(L1, L2) 충전 코드와 레벨 2 충전기 설치비 무료 
● 원 페달 주행 버튼  
 
단점  
● 볼트 EUV에 있는 슈퍼 크루즈 기능 부재 
● 선루프 부재 
● 눈에 띌 정도로 소재 개선 필요
 
 
레이아웃 
앞 전기모터, FWD, 5인승, 5도어 SUV  
 
전기모터/변속기 
영구자석 전기모터, 1단 자동  
 
공차중량(무게배분 앞/뒤) 
1618kg(56/44)
 
휠베이스 
2601mm  
 
길이×너비×높이 
4145×1765×1610mm  
 
판매 시점 
현재 판매 중
 

 
도전자
2021 카르마 GS-6
 

 

‘2011 올해의 차’ 테스트 장면으로 돌아가보자. 모양이 같은 시제품 피스커 카르마가 현대 성능시험장에 도착했다. 부품이 떨어져 나가거나 사막의 뜨거운 햇빛을 받아 비틀어지거나 코너링할 때 도어가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10년, 파산과 중국의 피스커 오토모티브 자산 매입, 이어진 대대적인 재설계를 거쳐 카르마 GS-6라는 이름을 달고 우리 평가 대상으로 다시 돌아왔다. 10여 년 동안 다양한 오븐에서 이 케이크를 완전히 잘 구웠을까? 아니다.
 
 
이 일류 레시피를 시도하는 여러 초보 요리사는 고급 스포츠 PHEV 케이크가 시선을 끌도록 하는 데 실패했다. 켄 블록이 드리프트할 정도로 강한 힘을 내는 뒤쪽 전기모터, 배터리를 위한 45kW DC 고속충전, 손으로 꿰맨 가죽과 풍성한 탄소섬유, 4도어 콜벳을 떠올리게 하는 핸들링과 디자인 등 많은 재료가 들어갔다.
 
전기출력이 133마력 늘고, 무게를 140kg 정도 줄인 덕분에 오리지널 모델보다 가속이 나아져서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에 도달하는 시간은 2초 정도 줄었다. 400m 주파와 8자 테스트 기록도 향상되었다. 2012년 이후 의심할 여지 없는 최악의 ‘개선’은 엔진이다.
 
 
GM의 2.0ℓ 터보 4기통 엔진은 BMW 1.5ℓ 3기통으로 교체했다. 출력은 29마력, 토크는 3.0kg·m 작아졌고, 소음과 진동은 두 배로 늘었다. 디지털 디렉터 에릭 존슨은 “밖에서 보면 누구라도 스타일에 감명받겠지만, 3기통 엔진 소리를 들으면 차가 고장 난 줄 알 것”이라고 말한다. 
 
당연히 배터리가 고갈되면 231마력, 32.6kg·m 발전기는 536마력, 89.9kg·m 전기 구동계에 전기를 공급할 수 없다. 심사위원 두 명이 배터리를 상당히 소모하자 속도가 갑자기 시속 97km로 떨어졌다. 
 
 
회생제동과 마찰제동을 혼합하기는 매우 어려워서 도로 테스트 에디터 크리스 월튼이 관찰한 내용에 아무도 놀라지 않았다. “브레이크 페달은 실제 제동과 어느 정도만 관련 있어요. 제동성능은 괜찮지만(시속 97km→0까지 32.0m) 자신감을 주지는 않아요.” 
 
카르마 GS-6의 구조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아서 어느 좌석에 앉든 밀실 공포증을 느낄 만하고, 트렁크에는 기껏해야 작은 여행 가방 두 개 정도만 들어간다.
 
 
많은 심사위원이 10만8700달러(약 1억2790만 원)짜리 요즘 차에 리모트 키 잠금 해제, 전동 트렁크(또는 외부 트렁크 열림 버튼), 높이 조절 안전벨트, 뒷좌석 송풍구와 USB 충전포트가 없다고 불만을 내비쳤다.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은 스크린에서 너무 빨리 깜박여서 숫자를 읽기 힘들다. 
 
카르마 GS-6는 우리가 정한 주요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아마도 ‘2032 올해의 차’에 뽑히지 않을까 싶다.
 
 
장점  
● 4도어 콜벳 스타일 
● 4초대 가속 
● 희소성  
 
단점  
● 옛 소련차 같은 파워트레인 NVH 
● 아늑한 쿠페 같은 구조 
● 프로토타입 수준 완성도
 
 
레이아웃 
앞 엔진, RWD, 4인승, 5도어 세단  
 
엔진/변속기 
3기통 1.5ℓ 터보 직분사 DOHC 실린더당 4밸브 영구자석 전기모터 2개 1단 자동
 
공차중량(무게배분 앞/뒤) 
2311kg(46/54)  
 
휠베이스 
3160mm  
 
길이×너비×높이 
5065×2162×1331mm  
 
판매 시점 
현재 판매 중
 

 

도전자
2022 기아 카니발
 

 

“다른 차는 어디 있지?” 심사위원들이 자주 반복한 이 말은 기아 신형 카니발이 ‘2022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오르지 못한 핵심 이유를 드러낸다. 조직위원회를 탓해야 할 문제다.
 
우리가 요청한 트림은 장비가 풍성한 최상급 SX 프레스티지 모델이었다. 분리할 수는 없지만 아주 좋은 2열 VIP 라운지 시트를 갖췄다. 결국 우리는 ‘미니밴’이 아닌 실내만 보며 운명을 결정해야 했다.
 
 
전직 미니밴 패키징 엔지니어였던 기술 에디터 프랭크 마커스가 VIP 시트를 보고 이성을 잃었다. “3열에 바로 접근할 수 없는 이런 터무니없는 리무진 버전 카니발을 본 적이 없어요. 고려 대상에서 제외해야겠어요.” 논쟁이 일었다.
 
다른 심사위원들은 차분했다. 피처 에디터 크리스천 시보는 “3열 접근은 괜찮아요”라고 반박했다. 편집총괄 마크 모리슨은 차에 올라타 비좁은 2열 사이 좁은 통로를 지나 뒤쪽으로 가면서  “아주 어렵지는 않아요”라고 말했다.
 
 
화려한 미니밴을 자녀 없는 부부의 저녁 파티를 위한 택시로 사용하거나, 성인이 정기적으로 가운데 의자 사이를 기어오른다면 3열 진입이 문제가 된다.
 
일부 심사위원들이 지적했듯이 어린이(또는 체구 작은 어른)는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고 사방 천지에 기어 다닐 수 있다. 아랫급 트림은 이동 범위가 더 유연하고 뗄 수 있는 캡틴 체어 또는 벤치 시트를 제공한다.
 
 
단점은 또 있다. 제한된 핸들링은 미니밴의 장점이 아니지만, 가속할 때 약간 불안한 움직임은 적당한 속도에서도 운전자의 자신감 부족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일부 심사위원은 급가속할 때 정제되지 않은 엔진 소리, 저회전대에서 치고 나가는 힘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다른 미니밴과 비교해서 효율성도 떨어지고, 네바퀴굴림 옵션도 없다.
 
좋은 점을 들자면, 순항 속도에 도달하면 멋진 카니발이 조용하고 편한 장소로 바뀐다. 스크린에는 아름다운 고해상도 그래픽을 구현했고, 메뉴 구성도 사용하기 편하다.
 
 
앞좌석 등받이를 포함해 충전 단자가 사용하기 편한 여러 곳에 달려 있다. 심사위원들은 거의 만장일치로 승차감을 칭찬했다. 수석 에디터 코너 골든은 “해당 부문에서 기아는 가장 인상적인 승차감을 완성했다”고 적었다.
 
SX 프레스티지의 호화로운 실내는 합리적인 고급 SUV 분위기를 풍긴다. 기아는 비슷한 장비를 갖춘 다른 미니밴과 비교해 수천 달러 낮은 가격으로 엄청난 가치를 제공한다.
 
사실 우리가 ‘올해의 차’에서 테스트한 차와 똑같은 카니발은 비교 테스트(2021년 8월호)에서 스타일, 첨단 장비, 가치에서 강점을 보이며 최고 면모를 보여줬다. 우리는 다른 카니발도 요청했어야 했다. 고급성에 초점을 맞춘 모델로는 의도한 기능의 성능을 완전히 평가할 수 없다. 결국 ‘올해의 차’ 파티에 카니발은 오래 머무르지 못했다.
 
 
장점 
● 멋진 스타일 
● 뛰어난 가치 
● 부드럽고 조용한 승차감  
 
단점 
● 3열 접근을 힘들게 하는 VIP 시트 
● 가속할 때 소음 
● 더 실용적인 다른 트림
 
 
레이아웃 
앞 엔진, FWD, 7인승, 5도어 밴  
 
엔진/변속기 
V6 3.5ℓ 60도 직분사 DOHC 실린더당 4밸브 8단 자동
 
공차중량(무게배분 앞/뒤) 
2151kg(55/45)  
 
휠베이스 
3091mm  
 
길이×너비×높이 
5156×1994×1740mm  
 
판매 시점 
현재 판매 중
 

 

도전자
2022 기아 스팅어
 
 
기아는 ‘2018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에서 경쟁하기 위해 5인승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내놓았다. 우리는 그 차의 재능에 만족했지만, 라인업은 기본 엔진의 힘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었다.
 
스팅어는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300마력 출력과 43.0kg·m 토크를 내는 새로운 4기통 2.5ℓ 엔진을 얹고 돌아왔다. 출력은 4기통 2.0ℓ 터보 엔진과 비교해 45마력이나 커졌고 효율성도 높아졌다.
 
 
더 고급스러운 제네시스 G70과 마찬가지로 스팅어는 뒷바퀴굴림이고 재미있는 역동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더 큰 힘을 내는 3.6ℓ 트윈터보 V6도 선택할 수 있다. 토크벡터링을 갖춘 네바퀴굴림도 마련해놓았다. 이번 테스트는 새로운 기본 모델 GT 라인 뒷바퀴굴림으로 제한된다.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기본 엔진의 추가 출력을 높이 평가했다. 디지털 책임자 에릭 존슨은 부드럽고 유연한 파워밴드를 마음에 들어 했지만, 사운드는 좋아하지 않았다. 
 
대부분 심사위원은 자세제어장치가 너무 열심히 작동하는 데다 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섀시가 활기를 보이려 할 때 맥을 끊는다. 뒷바퀴굴림 차에서 뒤를 미끄러뜨리는 능력을 제거하는 건 명백한 실수라고 수석 에디터 코너 골든은 말한다. 도로 테스트 에디터 크리스 월튼은 이런 특성 때문에 스팅어를 스포츠 세단이 아니라 그랜드 투어러로 본다.
 
 
기술 에디터 프랭크 마커스는 스포츠 모드에 놓고 굽은 트랙을 달릴 때는 여전히 재미있다고 평가했고, 방향을 전환하며 약한 슬라이드를 즐겼다. 성능시험장의 거친 도로 부분에서 차가 장애물을 처리하는 방식에는 모두 감동했다. 부편집장 알렉스 스토클로사는 기아가 이전 모델에서 문제였던 서스펜션의 리바운드 댐핑을 개선한 듯하다고 말했다. 
 
 
실내에는 이전의 8.0인치보다 큰 10.3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달았다. 뒷좌석에는 송풍구와 USB 단자, 충전 콘센트가 있고 공간도 넓다. 검은 플라스틱 비중이 높은 점은 실망스럽다.
 
2022 모델에는 360도 카메라와 사각지대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이 지금까지 없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객원 심사위원 크리스 시어도어는 “스팅어 GT가 처음부터 300마력 4기통 터보 엔진을 내놨다면, 저렴한 3만 달러(약 3530만 원)의 시작 가격까지 더해 크게 성공했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그랬다면 자신도 한 대 샀을지 모른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에 시승차로 나온 기본 엔진을 얹은 3만9715달러(약 4670만 원) 모델에는 지갑을 열고 싶지 않은 듯하다.
 
 
장점  
● 출력이 45마력 더 큰 새로운 기본 엔진 
● 멋진 비례 
● 개선한 실내 
● 재미있는 역동성 
● 터치패드 없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단점  
● 때때로 지연 현상을 보이는 변속기 
● 전동식이 아닌 거대한 해치도어 
● 끌 수 없는 자세제어장치
 
 
레이아웃 
앞 엔진, RWD, 4인승, 5도어 해치백  
 
엔진/변속기 
4기통 2.5ℓ 터보 포트/직분사 DOHC 실린더당 4밸브 8단 자동
 
공차중량(무게배분 앞/뒤) 
1734kg(51/49)  
 
휠베이스 
2906mm  
 
길이×너비×높이 
4831×1869×1400mm  
 
판매 시점 
현재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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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 편집팀PHOTO : <모터트렌드>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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