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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포뮬러 E 챔피언십 진출 선언

모터스포츠 명가 마세라티가 챔피언십 재진출을 선언했다. 1950년대 F1 무대를 주름잡았던 마세라티가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에 도전장을 냈다

2022.01.12

 

마세라티가 이탈리아 브랜드 최초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마세라티는 현재 개발 중인 ‘젠(Gen)3’ 경주차를 앞세워 2023년 시즌 세션 9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담아낼 마세라티의 젠3 경주차는 현존하는 가장 빠르고 가벼우며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경주차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14년 설립한 마세라티는 럭셔리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이전까지 모터스포츠 명문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1939년 인디 500에서 이탈리아 브랜드로서는 처음 우승을 차지했으며, 1950년대에는 알베르토 아스카리와 후안 마누엘 판지오 등 전설적인 레이서들을 영입해 F1 그랑프리의 최강자로 군림하기도 했다.

 

 

마세라티 CEO 다비데 그라소는 지난 1월 1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디어 디지털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마세라티가 2023년 시즌부터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그라소 CEO는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 전략 배경에 대해 “우리가 원래 주인공이던 바로 그 무대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마세라티의 포뮬러 E 출전은 브랜드 전동화 프로젝트 ‘폴고레(Folgore)’와 맞물려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마세라티는 출시를 앞둔 신형 SUV 그리칼레를 비롯해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MC20 슈퍼 스포츠카 등 전 라인업에 순수 전기차 버전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는 그라소 CEO를 비롯해 스텔란티스 그룹의 모터스포츠 담당 수석 부사장 장 마르크 피노, 포뮬러 E 설립자이자 회장인 알레한드로 아각, 모하메드 벤 슐레이엠 FIA 대표 등 브랜드 및 모터스포츠 관련 주요인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한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은 2014년 10월 베이징 레이스를 시작으로 매년 12~14회의 레이스를 펼치는 FIA 주관 순수 전기차 경주대회다. 특히 뉴욕과 모나코, 베를린, 멕시코시티, 런던과 로마 등 가장 상징적인 주요 도시들을 돌며 조용하고 강력하며 드라마틱한 경주를 펼치는 게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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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 편집부PHOTO : 마세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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