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세상에서 가장 빠른 드라이버를 위해

2022 F1 그랑프리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새로운 우승팀을 위한 시계가 발표될까?

2022.05.06

 
지난 3월 바레인에서 막을 올린 2022 F1 그랑프리 개막전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와 카를로스 사인스가 각각 원투 피니시를 거뒀고, 7회 월드챔피언인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은 3위로 포디엄에 올랐지만 1위와 랩타임이 9초 이상 크게 벌어졌다.
 
2021년 마지막 그랑프리에서 극적으로 월드챔피언에 오른 레드불 레이싱의 막스 페르스타펀은 퀄리파잉에서 조기 탈락하며 본 레이스에서는 포인트권에도 안착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행인지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에서 막스가 페라리를 밀어내고 우승을 거두었고, 막스의 팀 메이트인 페레즈가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려를 해소시켰다.
 
막스가 2021 F1 그랑프리에서 최종 챔피언이 되기 전까지 최강자로 군림해온 루이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팀들의 부진이 이어지며 2022 F1은 더욱 예측 불가해졌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레이스인 F1은 거대한 규모의 스포츠인 만큼 화려한 스폰서가 따라붙는다. 페라리와 맥라렌에는 가장 비싼 시계로 잘 알려진 리차드 밀이, 메르세데스와 루이스 해밀턴에게는 IWC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태그호이어는 F1과 가장 연관이 깊은 브랜드다.
 
 
태그호이어의 ‘태그(Techniques d’Avant Garde)’는 F1 레이스카의 엔진 공급사로 시계회사인 ‘호이어’를 인수하면서 만들어졌다. 이후 태그호이어는 F1의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하는 한편, 1980년대에 ‘포뮬러 1’이라는 에디션을 선보였다.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에 코팅한 파이버 글라스를 혼합한 케이스를 도입했으며 매우 화려한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당시 시계업계에서는 보기 어려운 컬러와 소재 도입으로 F1의 스피드와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그려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포뮬러 1은 기계식이 아닌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는데, 당시 최신의 기술은 쿼츠였다. 

시리즈를 거듭하며 현재까지 이어오는 포뮬러 1은 여러 버전으로 나오고 있다. 2021년 월드챔피언을 배출한 레드불 레이싱을 위한 모델도 그중 하나다. 레드불 레이싱의 강렬한 리버리를 케이스와 다이얼에 입힌 모델로 케이스 백에는 레드불의 로고와 체커기 패턴을 각인해 마무리했다.
 
2022년 F1 그랑프리에서 현재까지 페라리가 선전하며 월드챔피언이 누가 될지, 어떤 팀이 우승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러한 시계는 F1 관전의 재미를 북돋울 흥미로운 아이템임이 틀림없다.

 

 

 

모터트렌드,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시계, 워치, 모터스포츠, F1, 태그호이어, 포뮬러1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CREDIT

EDITOR : 구교철(<타임포럼> 대표) PHOTO : 태그호이어

모터 트렌드 ©motortrendkorea.com, ©motortrendkorea.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