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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전기차에 ‘언리얼 엔진’ 탑재한다! 볼보, 에픽게임즈와 협력 진행

이번 협력으로 볼보는 선명한 렌더링과 새로워진 3D 애니메이션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그래픽 기술을 확보할 전망이다

2022.06.02

 

볼보가 유럽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에픽게임즈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에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는 언리얼 엔진을 적용한다. 볼보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차내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실시간 그래픽을 제공할 계획이다.

 

언리얼 엔진은 ‘포트나이트’ 등을 서비스하는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리얼타임 3D 제작 툴로,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퀄컴에서 제공하는 연산 플랫폼인 3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속도가 이전 모델 대비 2배 이상, 그래픽 생성과 처리 속도는 최대 10배까지 빨라질 전망이다.

 

 

볼보는 우선 운전자에게 관련 정보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중 하나인 DIM(운전자 정보 모듈) 개발에 집중한다. 선명한 렌더링과 풍부한 색상, 3D 애니메이션 제공 등 업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그래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그래픽은 올해 말 공개하는 차세대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헨릭 그린 볼보 최고 기술 책임자는 “볼보가 안전한 운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실제처럼 선명하고 몰입도가 높으면서도 반응이 빠른 시각화 기술이 필요하다”며, “언리얼 엔진을 구동하면 이러한 일이 가능할 뿐 아니라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도 훨씬 즐거워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의 하이코 벤첼은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고 퀄리티 인터랙티브 그래픽은 정보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시할 것이다.”라며 "볼보의 유능한 디자인 및 제품 개발팀이 언리얼 엔진의 기능을 십분 활용하여 흥미진진한 신기능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볼보는 언리얼 엔진 외에도 다른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다. 여기에 더해 2020년대 중반까지 자동차 내부 소프트웨어의 절반을 자체 개발한다는 목표달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인재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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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 편집부PHOTO : 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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