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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 증설, 정비 인력 양성 등… 국내 서비스 역량 강화하는 수입 상용차

만트럭과 이베코는 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다임러트럭과 스카니아는 새로운 서비스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2.06.20

 

수입 상용차는 국산에 비해 20% 정도 비싸지만, 연비가 좋고 잔고장이 적어 인기가 좋다. 이러한 특징으로 높은 초기 비용을 감수하면서도 수입 상용차를 찾는 고객들이 매년 늘어 판매량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문제 발생 시 불만사항도 적지 않다. 특히 높은 부품 가격, 국내 서비스센터 부족 등이 손꼽힌다.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가고자 각 제조사들이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서비스부문의 적극적인 개선 행보를 이어나가는 제조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다. 지난 5월 부산신항 센터를 시작으로 함안 등 서비스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 및 개편하고, 엔진 리콜 수리를 전담하는 ‘엔진 엑셀런스 센터’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또한 유지보수 프로그램인 케어프리 패키지를 통해 고객 혜택 강화는 물론 총 소유비용 절감에도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서비스센터 자체의 업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9일 제 1회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품질 경연대회를 통해 국내 서비스센터의 정비사, 매니저, 어드바이저 등 기술진 및 운영진의 실력을 검증하고 대회 준비 과정을 통해 업무 동기부여를 제공한 바 있다. 대회는 기술 부문과 관리 및 운영 부품으로 나뉘어 이론 및 실기 시험을 진행했으며, 각 부문별 3팀을 최종 선정해 독일 본사 방문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베코코리아는 최근 신형 트랙터 ‘S-WAY’ 출시와 동시에 국내 서비스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부산에 첫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어 영남권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기존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도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래 정비 인력을 직접 육성하는 제조사도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독일식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AMT’ 3기 교육생을 모집했다. 2년제 이상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0명을 선발해 8월부터 이론 및 실습 교육에 들어간다.

 

 

스카니아코리아도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스카니아 테크니션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문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상용차 정비 교육 및 현장 경험과 더불어 취업 기회까지 제공한다. 스카니아는 안정적인 교육 이수를 위해 소정의 교육비, 4대 보험 가입, 실습에 필요한 의복과 기자재 등을 교육생들에게 지원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여름 서비스 캠프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재개한다. 볼보트럭 전문 정비팀과 직원들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트럭 점검 서비스와 소모품 검사 및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소는 대전을 시작으로 북부권(강원/경서 지역), 서부권(중부/호남 지역), 동부권(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으로 나눠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8개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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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최현진(어시스턴트 에디터)PHOTO :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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