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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S 6 이겼다!’ BMW, 고성능 왜건 M3 투어링 공개

M340i 투어링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BMW가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2022.06.24

 

BMW가 M3 투어링을 공개했다. 세단, 쿠페, 컨버터블에 이은 4번째 정식 레이아웃이자 2007년 발표한 M5 투어링 이후 16년만에 돌아온 BMW M 왜건이다. 특히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아우디 RS 6의 기록을 꺾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왜건 타이틀을 차지해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M3 투어링의 파워트레인은 3.0ℓ 6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66.2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은 3.6초면 충분하다. M 드라이버 패키지를 적용하면 최고속도는 시속 280km에 달한다.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 액티브 M 디퍼렌셜 등의 섀시 부품은 M3 컴페티션을 기반으로 왜건 차체에 보다 최적화된 세팅으로 완성했다.

 

 

겉모습은 기존 M3와 M4의 얼굴과 큰 차이 없는 앞보다 옆과 뒤가 더 매력적이고 특징이 크다. 일단 공격적이면서 동시에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품었다. 기존 3시리즈 투어링을 기반으로 뒤 펜더를 부풀리고 4개의 배기구를 추가해 M3 특유의 볼륨감과 카리스마를 그대로 가져왔다. 차체 색상과 동일한 루프 랙을 통해 실용성도 함께 갖춘 모습이다.

 

 

실내는 M3와 M4의 구성과 메뉴를 대부분 사용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4.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통합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메리노 가죽 스포츠 시트,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이 그것이다. 실내 공간은 왜건답게 넉넉하다. 500ℓ에서 뒷시트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510ℓ까지 늘어나 왜건 특유의 커다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뒷공간 바닥에 고무 소재의 레일을 적용해 과격한 주행에도 짐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챙겼다.

 

 

6월 21일 공개 후 23일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실제 주행을 선보인 M3 투어링.독일과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호주, 한국에 차례대로 출시할 계획이며 M3 사전 주문은 9월부터, 생산은 11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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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최현진(어시스턴트 에디터)PHOTO :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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