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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동차들 chapter 5, The Outliers

흥미롭지만, 출시는 글쎄…

2022.09.23

알파 모터 에이스, 잭스, 렉스, 사가, 울프

 

 

어떤 모델인가 

2020년에 설립한 캘리포니아 기반 알파 모터 코퍼레이션(새로운 AMC?)이 재미있는 전기차 제품군을 발표했다. 1970년대 일본차 분위기를 살린 복고풍 소형 쿠페 에이스도 그중 하나다. 소형 4도어 세단과 왜건인 사가, 잭스라고 이름 붙인 오프로드 사가 세단도 있다. 이 밖에 박스형 소형 픽업 울프, 브롱코 느낌을 살린 2도어 SUV 렉스도 포함한다. 알파는 기본 모델과 함께 고성능 ‘슈퍼’와 오프로드 특화 변형 모델도 발표했다.

 

중요한 이유 

알파의 접근 방식에서 전기차의 장점이 드러난다. 스케이트보드 스타일 플랫폼의 단순성과 호환성 덕분에 다양한 차체 스타일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다.

 

 

플랫폼/파워트레인 

한두 개 프로토타입 외에는 3D 컴퓨터 렌더링과 모델로만 존재하므로 알파 측에서 파워트레인에 관해 설명할 내용은 거의 없다. 대부분 모델은 싱글 전기모터와 뒷바퀴굴림, 듀얼 전기모터와 네바퀴굴림 조합으로 제공하게 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97km 가속 시간은 잭스 크로스오버가 6.5초, 듀얼 전기모터 슈퍼 사가는 4.6초다. 알파 모터 측에 따르면 승용차의 주행가능거리는 480km 이상, 트럭은 400~440km 정도다.

 

추정 가격 

알파 모터 측에 따르면, 싱글 전기모터 에이스는 3만 달러(약 3940만 원)이고 듀얼 전기모터 렉스와 슈퍼 울프는 최대 
5만6000달러(약 7350만 원)다.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예상 출시 시기 

알파 모터 측은 2023년에 차를 인도하겠다고 설명한다. 엔지니어링과 제조를 위해 다른 조직과 이제 막 계약을 맺었는데 목표가 매우 낙관적이어서 놀랐다.

 

 

소니 비전-S 01, 02

 

 

어떤 모델인가 

소니 비전-S 01과 비전-S 02는 세단과 SUV 콘셉트다. 2020년 CES에서 처음 선보인 비전-S 01은 도로 테스트를 거친 자동차처럼 보인다. 비전-S 02는 휠베이스를 확장한 새로운 모델로 7인승 SUV 버전이고 2022 CES에 등장했다.

 

중요한 이유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같은 새로운 자동차 제조사를 보면 자동차 회사인지 기술 회사인지 경계가 모호하다. 물론 우리는 소니가 미래 전기차를 예견하는 기술 회사라는 점을 안다. 소니의 기술은 첨단 이미징과 레이더, 라이더 센서(모두 40개)를 포함해 비전 콘셉트에서 볼 수 있다.

 

이 기술은 의심할 여지 없이 일정 수준의 자율주행, 그리고 소니가 ‘혁명적인 차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이라고 부르는 다중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소니는 독자적으로 나서지 않는다.  ‘소니 혼다 모빌리티’라는 합작 투자를 발표했다.

 

플랫폼/파워트레인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소니 측은 두 비전-S 모델에 합계 536마력을 내는 전기모터 한 쌍이 들어갈 것이라고 알려줬다. 비전-S 01 세단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8초 만에 가속하고 최고시속은 240km까지 올라간다.

 

추정 가격 

테슬라 모델 S 세단(10만1440달러, 약 1억3310만 원)과 모델 X SUV(11만6440달러, 약 1억5280만 원) 수준으로 비전-S 01과 02의 가격을 책정한다면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

 

예상 출시 시기 

혼다는 2025년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판매는 미국 내 혼다 대리점에서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

 

 

데우스 바야니

 

 

어떤 모델인가 

바야니는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데우스 오토모빌이 만드는 네바퀴굴림 전기 하이퍼카다. 들은 바로는 이탈디자인과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에 도움을 줬다. 데우스는 맞춤형으로 99대만 생산할 예정이다.

 

중요한 이유 

전기차의 성능 잠재력은 막대하다. 요즘에는 2.0초 만에 시속 97km에 도달하는 전기 세단과 3.1초 만에 가속하는 전기 픽업을 살 수 있다. 전기 하이퍼카라고 하면 기준이 엄청나게 높아야 한다. 데우스는 극한을 추구한다. 시속 97km까지 가속에 필요한 시간은 1.9초(준비되지 않은 아스팔트와 고무 타이어의 한계)이고 최고시속은 400km다.

 

 

플랫폼/파워트레인 

바야니가 성능만큼 급진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의도한 결과다. 현대적인 내연기관 하이퍼카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출력은 2200마력이고 토크는 203.9kg·m에 달할 것이라고 데우스 측은 설명한다.

 

추정 가격

데우스 측에 따르면 맞춤형 자동차를 사는 구매자는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페인트와 실내 색상 조합을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 예상 가격대는 200만 달러(약 26억2490만 원)나 300만 달러(약 39억3739만 원)다.

 

예상 출시 시기 

데우스 측은 2025년이라고 하는데, 아직도 개발 작업이 많이 남아 있다.

 

 

에디슨퓨처 EF1-T/EF1-V

 

 

어떤 모델인가 

현재 세계 시장에 필요한 차는 700마력대 전기 픽업이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에디슨퓨처(삼륜차 제조사인 에디슨과는 다른 회사다)는 이 필요성을 채울 준비를 끝마쳤다. EF1-T는 2.0m 또는 2.4m 적재함을 선택할 수 있는 풀사이즈 픽업이다.

 

판매를 위해 내세우는 독특한 장비는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지붕 설치형 태양전지판 세트다. 이 태양전지판은 적재함 끝단까지 확장되어서 충전 능력을 최대화하고 적재함에 실린 물품의 도난을 방지한다. 에디슨퓨처는 EF1-V라고 이름 붙인 밴 변형 모델도 만든다. 2022 CES에 두 가지 차체 스타일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

 

중요한 이유 

풀사이즈 픽업 시장은 매우 커서, 포드와 GM도 전기 픽업 분야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에디슨퓨처는 그 시장에서 파이 한 조각 정도는 차지할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이 픽업의 크기와 견인력은 포드 F-150 라이트닝 같은 풀사이즈 전기 픽업과 비슷하다. 성능은 리비안의 4중 전기모터 R1T 수준이다.

 

 

플랫폼/파워트레인 

에디슨퓨처는 세 가지 파워트레인 구성을 발표했다. 기본형인 싱글 전기모터 EF1-TP는 6.5초 이내에 시속 97km에 도달한다. 주행가능거리는 480km 정도이고, 견인 무게는 최대 3402kg이다. 600마력 듀얼 전기모터를 갖춘 EF1-TP 프리미엄은 4.5초, 612km, 4082kg으로 향상된다. 700마력 3중 전기모터 EF1-TP 슈퍼는 3.9초, 724km, 4990kg이다. EF1-V 밴은 싱글 또는 듀얼 전기모터이고, 견인 무게 3629kg과 적재 용량 1133ℓ 제원으로 나올 예정이다.

 

추정 가격 

EF1-TP 슈퍼는 대략 10만 달러(약 1억3120만 원) 선이다.

 

예상 출시 시기 

픽업에는 2025년형 꼬리표가 붙어 있으므로 빠르면 2024년 무렵에 이 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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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모터트렌드> 편집팀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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